전날 늦게까지 놀아서 다음날은 늦게 시작했어요. 아침 겸 점심으로 (+해장할 겸) 근처에 평이 좋은 베트남 음식점을 갔는데요.
여기는 애틀란타 가면 다시 먹고 싶을 만큼 맛있었어요.
Dai Loi란 곳입니다. 두 군데가 있던데요. 숙소에서 가까운 곳으로 갔어요.
쌀국수가 국물도 시원하고 참 맛있었어요. 손에 꼽는 곳입니다.
밥메뉴도 시켰는데요. 한국인 입맛에 잘 맞았어요.
베트남식 커피를 여기서 처음 마셔봤어요. 고급 맥*커피같기도 한 이 맛... 달달하니 맛있더라고요.
베트남커피는 커피를 추출한 후 연유를 넣어 마시는 건데요. 세인트루이스로 돌아와 다른 곳에서 시켜봤는데 똑같은 맛이 안나더라고요. 아시안 마켓에 가서 장비+재료를 사서 집에서 했는데도 비슷한 맛을 내기가 힘들었어요.
맛있게 만드는 게 힘든 것 같아요.
저는 버블을 넣은 두리안 스무디를 마셨어요. 두리안은 과일로는 먹어보지 않고 스무디로만 먹었는데 제 입맛에는 잘 맞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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