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쿤공항 썸네일형 리스트형 [칸쿤 신혼여행 07] 3박 4일(4) 칸쿤 공항 2019년 1월 9일 수요일 칸쿤 여행의 마지막 날이에요. 오후 1시 비행기라 별다른 일정 없이 브런치 먹고 공항으로 향했어요. 간단하게 배를 채우고요. 그 동안 너무 잘해줬던 서버 Rudy에게 스페인어로 덕분에 즐겁게 묵었다고 간단한 쪽지를 남겼어요. 다들 너무 친절하고 따뜻한 미소로 맞이해줬는데 그래서 이번 여행이 더 행복했어요. 부지런히 해가 뜨기 전에 일어나서 사진도 남겨 봤어요. 해가 떠오르는 장면을 본 것도 오랜만이기도 하고요. 시간에 따라 바다 색이 바뀌는 건 봐도 봐도 질리지가 않네요. 카메라도 요리조리 조정해봐요. 양쪽으로 다른 리조트가 쭈욱 이어져 있어요. 사진 오른쪽이 이베로스타 칸쿤 메인 건물이에요. 제가 마음에 들어하는 사진이에요 :) 아침 일찍 직원들이 Buenos Dias St..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