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조네 썸네일형 리스트형 세인트루이스 깔조네 맛집 Sauce on the Side Sauce on the Side Calzone는 피자의 일종으로 밀가루 반죽 사이에 여러 재료를 넣고 반으로 접어 만든 요리예요. 고등학생 때 친구랑 처음 먹었던 기억이 나요. '반으로 접힌 피자라니?' 궁금해하고 새로운 음식을 맛본다는 설렘 때문인지 지금도 레스토랑 분위기까지 기억이 나요. 그때 먹었던 깔조네는 더 바삭하고 도우가 얇았는데 이번에 먹은 것은 두툼한 피자빵이 폭신폭신했어요. "I'd like to have the sauce on the side."라고 하면 소스를 따로 달라고 하는 말이 되지요. 소스를 따로 주기 때문에 레스토랑 이름은 Sauce on the Side라고 지은 것 같아요. 그리고 여기는 내가 원하는 대로 깔조네를 만들 수 있어요. 원하는 재료는 넣고, 싫어하는 재료는 빼고..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