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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루이스 생활/외식

세인트루이스 BBQ 맛집 Sugarfire Smokehouse

Sugarfire Smokehouse

 

미국인 친구의 추천을 받아서 먹었던 슈가파이어 입니다.

https://sugarfiresmokehouse.com

 

세인트루이스의 유명한 바베큐 맛집 중 하나에요.

처음 포장해서 먹었을 땐 너~~~무 맛있었는데 (센루에서 먹은 바베큐중에 제일 맛있다!고 생각했어요)

다른 날 낮에 방문했을 땐 최악이었어요.

제가 여기서 간 레스토랑의 최악 중 하나로 남았어요.

추천하기도 안하기도 애매한 그런 곳입니다.

 

 

하프 립과 브리스켓 샌드위치 하나를 주문했어요.

 

 

사이드를 선택할 때 저 Baked Bean은 필수라고 말할 정도로 맛있었답니다. 코슬로도 괜찮았고요.

 

 

집에서 먹었을 때는 포장이었음에도 따끈하고 부드럽고 맛있었는데요.

아, 포장 시에 소스는 가서 음식을 받을 때 달라고 해야하더라고요. 말하는 걸 까먹어서 소스는 못받았어요.

 

 

패피스는 브리스켓이 좀 뻑뻑했는데 여긴 촉촉하더라고요.

 

곧 자국으로 돌아가는 친구가 있어 패피스와 여기를 고민하다가 여기를 소개해줬는데요.

평일 낮 좀 한가한 시간에 가서 먹었는데 친절하지 않았던 것 그렇다 치고.. 고기가 식고 퍽퍽했어요.

메뉴판이 있는 안쪽으로 들어가서 고기 선택 후 사이드를 선택하면 그 때 바로 떠주고 마지막에 계산하는 시스템인데요.

왜 고기가 그렇게 차가웠는지 모르겠어요.

친구에게 데리고 간게 좀 미안해졌어요.

오히려 사람이 많을 때 가던가 포장해야 하지 않을까 싶더라고요.

 

전용 주차장 있어요.

체인이라 세인트루이스 내에서도 여러 군데가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