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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루이스 브런치 Winslow's Home Winslow's Home 브런치 맛집 Winslow's Home입니다. 평이 높은 브런치 레스토랑 중 하나예요. 평소에 그 주변을 지나칠 때마다 주차된 차가 많아 어떤 곳일까 궁금했는데 브런치 가게였어요. 카운터에서 메뉴 주문하면 번호판을 주고요. 직원이 자리를 안내해줘요. 그럼 그 자리에 번호판을 꽂은 후 기다리면 음식을 가져다줍니다. 남편은 팬케이크를 저는 기본 브런치를 주문했어요. 바나나가 들어가 있던 것 같네요. 괜찮은데 양이 많았답니다. 브런치 레스토랑을 잘 안가는 이유가 특별할 게 없어 보여서인데요. 사진이 정말 그래보이지만 계란이 부드럽고 빵도 잘 구워졌어요. 여기서 제일 맛있는 것은 이 감자예요. 정말! 진짜 제가 브런치 레스토랑에서 먹은 감자 중에 제일 맛있었어요. 이런 브런치가 제 타.. 더보기
세인트루이스 한국음식 / 한국식 치킨 Kimchi Guys Kimchi Guys 한국식 치킨을 파는 김치 가이즈입니다. 다운타운에 위치해 있고요. 걸어서 세인트루이스 아치에 갈 수 있는 위치라 아치 + 치킨 조합이 괜찮다고 생각해요. 미국에 있다 보면 그리운 음식 중 하나가 양념 치킨이에요. 짜장면도 회도 다 있지만 세인트루이스에서 한국 양념 치킨을 파는 곳을 못 봤어요. 그나마 비슷한 게 O! Wing Plus인 것 같고요. 그다음 새로 생긴 이 Kimchi Guys랍니다. (세인트루이스의 유일하고 처음 생긴 한국식 치킨이라고 소개가 되어 있네요.) 세인트루이스 매거진에서 기사를 읽은 적이 있는데 사장님이 한국분(한국계?)이시더라고요. 오픈 바로 다음 날에 방문했고요 :) 사람이 많아 자리가 없었는데 친절하게도 어떤 한국분께서 다 먹고 자리를 양보해주셨어요. .. 더보기
세인트루이스 베이커리 맛집 Nathaniel Reid Bakery Nathaniel Reid Bakery 세인트루이스 베이커리 맛집 Nathaniel Reid Bakery입니다. 여긴 정말 맛집!이라고 자신 있게 소개할 수 있는 곳이에요. 마카롱 빼고 사먹었던 메뉴는 다 맛있었어요. 선물용으로도 좋고요. 공휴일, 마더스데이 등 이벤트 있을 때 특별 메뉴도 있답니다. 2018년 땡스기빙 데이를 맞아 주문한 피칸 파이예요. 가격은 $28 정도였던 것 같아요. 인터넷으로 주문 후 픽업 날짜 맞춰서 찾으러 가면 돼요. 진! 짜! 베스트 파이랍니다. 이때 월마트 피칸파이도 먹었는데... 너무 차이가 극명하게 나더라고요. 월마트 파이는 너무 달고 식감이 좋지 않았어요. 이 파이는 그렇게 달지도 않고요. 저는 견과류 파이를 별로 안 좋아하는데 이건 멈출 수가 없겠더라고요. 크림도 .. 더보기
세인트루이스 한식 Seoul Garden Seoul Garden 한식당이면서 고기 무한리필인 서울 가든입니다. 세인트루이스에 두 곳이 있는데요. 저는 크리브 코어에 갔어요. 홈페이지를 보니 Creve Coeur에 있는 지점은 All You Can Eat Korean BBQ로 고기 무한리필 전문인 듯하고요. St Ann 지점은 한식당으로 음식 종류가 다양하네요. 깔끔한 분위기에 한국 분위기를 잘 느낄 수가 있답니다. 반찬도 괜찮았어요. 프리미엄은 인당 $30, 클래식은 인당 $25입니다. 고기 종류도 다양하고 사이드로 찌개 혹은 계란찜 등 제공이 됩니다. 제가 방문했을 땐 고기를 구워서 갖다 주는 시스템이었어요. 양념된 불고기가 특히 맛있었어요. 10441 Olive Blvd, Creve Coeur, MO 63141 (314) 569-4123 더보기
세인트루이스 해산물 뷔페 Hokkaido Seafood Buffet and Grill Hokkaido Seafood Buffet and Grill 세인트루이스에 있는 해산물 뷔페 Hokkaido Seafood Buffet and Grill입니다. 일리노이주에도 있는 것 같아요. 세인트루이스 뷔페/ 무한리필은 중식 뷔페 Happy China 초밥 무한리필 Sushi Ai 무한리필 스테이크 Texas de Brazil 고기 무한리필 한식당 Wudon 이 정도가 생각이 나네요. 홋카이도는 한국에서 먹던 뷔페 스타일이 느껴지는 곳이에요. 초밥도 있고요. 초밥에 고추냉이가 들어있지 않아서 따로 넣어 먹어야 해요. 각종 해산물과 중국 음식, 튀김류, 고기가 있어요. 꽤 넓더라고요. 홍합은 괜찮았는데, 가리비는 가리비가 아니고 맛살이 올라가 있는 요리였어요. 롤 종류도 여러개가 있고요. 초밥은 괜찮아.. 더보기
세인트루이스 축제 Festival Of Nations Festival Of Nations 작년에 놀러 갔던 세인트루이스의 세계 축제입니다. 매년 여름 8월에 타워 그루브 파크에서 열리는 축제예요. http://festivalofnationsstl.org/ Festival of Nations – August 24 – 25, 2019 As a Festival of Nations Sponsor, your company will gain visibility among 150,000 St. Louisans. Click the button below to learn more. festivalofnationsstl.org 각종 공연과 세계 각국의 음식과 물건을 판매하는 부스가 있고요. 날씨가 덥고 사람도 많지만 구경하는 재미가 있어요. 토, 일 이틀 동안 진행돼요. 한.. 더보기
세인트루이스 피자 맛집 Melo's Pizzeria Melo's Pizzeria Yelp에서 평점이 좋길래 먹어본 피자인데요. 거리만 가까웠으면 자주 갔을 것 같아요. 메뉴도 재료도 심플하지만 맛은 절대 심플하지가 않아요. 어떤 리뷰에는 근처 Blues City Deli의 주인이 운영하는 곳이라고 해요. 이 델리도 괜찮다고 하는데 궁금하네요. 이 피자는 쉽게 맛볼 수 없는 게 목, 금 오후에만 가게를 운영해요. 그리고 주문이 많기 때문에 꼭 전화해서 픽업하시길 바라요. 실내 자리는 없지만 테라스에서 식사 가능하답니다. 저흰 역시 픽업이었는데 1시간 반 걸린다고 하니 전화 주문 아니었음 헛걸음할 뻔했어요. 화덕피자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추천드려요. 델마 루프의 랜돌피가 없어져서 아쉬웠는데 그 아쉬움을 충족하는 곳이랍니다. 마르게리타예요. 도우도 소스도 너무.. 더보기
세인트루이스 일식 SUSHI KOI SUSHI KOI 센트럴 웨스트엔드에 있는 일식 레스토랑입니다. 평이 좋은 곳 중 하나고요. 회를 아주 두툼하게 썰어줘요. 숙성시킨 선어회인 것 같아요. 포장 주문하고 기다리는 동안 내부를 찍어봤어요. 협소한 공간이지만 테이블이 알차게 배치되어 있어요. 회와 초밥, 장어덮밥을 주문했어요. Unagi Don ($15)입니다. 처음 봤을 때 장어가 너무 적게 들어가 있다 싶었어요. 그래도 두툼하고 밥이랑 먹으니 괜찮았어요. 계란이 맛있었네요. 포스팅하면서 참고하려고 페이스북 페이지에 들어갔더니 거기에 있는 장어덮밥 사진과는 매우 다르네요. 포장용에는 밥이 많이 들어간 건지 장어 양이 정말 적은 건지 조금 실망이에요. 아무리 사진용이라지만... Chirashi ($15)입니다. 여기서 지라시 초밥을 본 게 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