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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루이스

St. Louis Authentic Korean Food 세인트루이스 한식당 Sides of Seoul (SOS) Sides of Seoul (SOS) 세인트루이스 한식 맛집 S.O.S입니다. 한국 식당이 많진 않아도 몇 군데 있는데요. 오픈한 지 얼마 되진 않았지만 제가 제일 좋아하는 곳이랍니다. 내부는 이렇게 되어 있어요. 메뉴 사진도 같이 있어서 선택할 때 보기 좋고요. 카운터에서 메뉴를 주문 후 테이블에 착석하게 되어 있어요. 식기와 물은 셀프예요. 메뉴판이에요. 한국 분식 식당 느낌도 나고요. 학생일 때 학교 주변에 있는 밥집 느낌도 나서 남편과 저는 괜스레 반가운 마음이 들었어요. 그냥 김밥, 제육 김밥과 육개장을 주문했어요. 한 입 먹고 '와! 진짜 한국에서 먹던 맛!'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육개장은 많이 칼칼해서 매운 걸 잘 못 드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리진 않지만요. 재료도 아낌없이 듬뿍 들어가고 국.. 더보기
세인트루이스 모로코 음식점 Baida Moroccan Restaurant Baida Moroccan Restaurant 모로코 음식점 Baida 입니다. 영어 회화 시간 때 추천받아 알게된 곳이에요. 후무스와 쿠스쿠스, 타진, 핫 모로칸 민트 티를 주문했어요. 에피타이저로 선택한 후무스 Hummus (허무스) 에요. 마트에서 파는 것만 사먹다가 직접 만들걸 먹으니 와! 엄청 맛있더라고요. 따끈한 피타브레드와 정말 잘 어울렸어요. 빵은 원하면 리필해주더라고요. 쿠스쿠스와 생선 타진입니다. 두 요리는 모로코 대표 음식이라고 하네요. 타진 그릇은 신기하게 생겼어요. 질그릇 느낌인데 뚜껑이 꼬깔모양처럼 되있어요. 살짝 짜긴 했지만 이정도야 미국에서는 짠 축에 속하지도 않고요. 건강한 느낌입니다. 듀럼밀 세몰리나로 만든 좁쌀 모양의 알갱이를 찐 게 쿠스쿠스에요. 쿠스쿠스는 금요일마다 .. 더보기
세인트루이스 브런치 Winslow's Home Winslow's Home 브런치 맛집 Winslow's Home입니다. 평이 높은 브런치 레스토랑 중 하나예요. 평소에 그 주변을 지나칠 때마다 주차된 차가 많아 어떤 곳일까 궁금했는데 브런치 가게였어요. 카운터에서 메뉴 주문하면 번호판을 주고요. 직원이 자리를 안내해줘요. 그럼 그 자리에 번호판을 꽂은 후 기다리면 음식을 가져다줍니다. 남편은 팬케이크를 저는 기본 브런치를 주문했어요. 바나나가 들어가 있던 것 같네요. 괜찮은데 양이 많았답니다. 브런치 레스토랑을 잘 안가는 이유가 특별할 게 없어 보여서인데요. 사진이 정말 그래보이지만 계란이 부드럽고 빵도 잘 구워졌어요. 여기서 제일 맛있는 것은 이 감자예요. 정말! 진짜 제가 브런치 레스토랑에서 먹은 감자 중에 제일 맛있었어요. 이런 브런치가 제 타.. 더보기
세인트루이스 한국음식 / 한국식 치킨 Kimchi Guys Kimchi Guys 한국식 치킨을 파는 김치 가이즈입니다. 다운타운에 위치해 있고요. 걸어서 세인트루이스 아치에 갈 수 있는 위치라 아치 + 치킨 조합이 괜찮다고 생각해요. 미국에 있다 보면 그리운 음식 중 하나가 양념 치킨이에요. 짜장면도 회도 다 있지만 세인트루이스에서 한국 양념 치킨을 파는 곳을 못 봤어요. 그나마 비슷한 게 O! Wing Plus인 것 같고요. 그다음 새로 생긴 이 Kimchi Guys랍니다. (세인트루이스의 유일하고 처음 생긴 한국식 치킨이라고 소개가 되어 있네요.) 세인트루이스 매거진에서 기사를 읽은 적이 있는데 사장님이 한국분(한국계?)이시더라고요. 오픈 바로 다음 날에 방문했고요 :) 사람이 많아 자리가 없었는데 친절하게도 어떤 한국분께서 다 먹고 자리를 양보해주셨어요. .. 더보기
세인트루이스 베이커리 맛집 Nathaniel Reid Bakery Nathaniel Reid Bakery 세인트루이스 베이커리 맛집 Nathaniel Reid Bakery입니다. 여긴 정말 맛집!이라고 자신 있게 소개할 수 있는 곳이에요. 마카롱 빼고 사먹었던 메뉴는 다 맛있었어요. 선물용으로도 좋고요. 공휴일, 마더스데이 등 이벤트 있을 때 특별 메뉴도 있답니다. 2018년 땡스기빙 데이를 맞아 주문한 피칸 파이예요. 가격은 $28 정도였던 것 같아요. 인터넷으로 주문 후 픽업 날짜 맞춰서 찾으러 가면 돼요. 진! 짜! 베스트 파이랍니다. 이때 월마트 피칸파이도 먹었는데... 너무 차이가 극명하게 나더라고요. 월마트 파이는 너무 달고 식감이 좋지 않았어요. 이 파이는 그렇게 달지도 않고요. 저는 견과류 파이를 별로 안 좋아하는데 이건 멈출 수가 없겠더라고요. 크림도 .. 더보기
세인트루이스 한식 Seoul Garden Seoul Garden 한식당이면서 고기 무한리필인 서울 가든입니다. 세인트루이스에 두 곳이 있는데요. 저는 크리브 코어에 갔어요. 홈페이지를 보니 Creve Coeur에 있는 지점은 All You Can Eat Korean BBQ로 고기 무한리필 전문인 듯하고요. St Ann 지점은 한식당으로 음식 종류가 다양하네요. 깔끔한 분위기에 한국 분위기를 잘 느낄 수가 있답니다. 반찬도 괜찮았어요. 프리미엄은 인당 $30, 클래식은 인당 $25입니다. 고기 종류도 다양하고 사이드로 찌개 혹은 계란찜 등 제공이 됩니다. 제가 방문했을 땐 고기를 구워서 갖다 주는 시스템이었어요. 양념된 불고기가 특히 맛있었어요. 10441 Olive Blvd, Creve Coeur, MO 63141 (314) 569-4123 더보기
세인트루이스 해산물 뷔페 Hokkaido Seafood Buffet and Grill Hokkaido Seafood Buffet and Grill 세인트루이스에 있는 해산물 뷔페 Hokkaido Seafood Buffet and Grill입니다. 일리노이주에도 있는 것 같아요. 세인트루이스 뷔페/ 무한리필은 중식 뷔페 Happy China 초밥 무한리필 Sushi Ai 무한리필 스테이크 Texas de Brazil 고기 무한리필 한식당 Wudon 이 정도가 생각이 나네요. 홋카이도는 한국에서 먹던 뷔페 스타일이 느껴지는 곳이에요. 초밥도 있고요. 초밥에 고추냉이가 들어있지 않아서 따로 넣어 먹어야 해요. 각종 해산물과 중국 음식, 튀김류, 고기가 있어요. 꽤 넓더라고요. 홍합은 괜찮았는데, 가리비는 가리비가 아니고 맛살이 올라가 있는 요리였어요. 롤 종류도 여러개가 있고요. 초밥은 괜찮아.. 더보기
세인트루이스 축제 Festival Of Nations Festival Of Nations 작년에 놀러 갔던 세인트루이스의 세계 축제입니다. 매년 여름 8월에 타워 그루브 파크에서 열리는 축제예요. http://festivalofnationsstl.org/ Festival of Nations – August 24 – 25, 2019 As a Festival of Nations Sponsor, your company will gain visibility among 150,000 St. Louisans. Click the button below to learn more. festivalofnationsstl.org 각종 공연과 세계 각국의 음식과 물건을 판매하는 부스가 있고요. 날씨가 덥고 사람도 많지만 구경하는 재미가 있어요. 토, 일 이틀 동안 진행돼요. 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