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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루이스 생활/외식

세인트루이스 버거 맛집 Five Guys Five Guys 버거 체인점 파이브 가이즈 입니다. 칙필에이와 더불어 제가 좋아하는 버거 체인 중 하나입니다. 저는 갤러리아에 있는 지점에 방문했고요. 처음 파이브 가이즈를 먹었을 때가 8년 전인데요. 처음 먹을 때 땅콩 기름에 튀긴 감자튀김과 쌓여 있는 땅콩이 신선했던 기억이 나요. 내부입니다. 이렇게 기다리는 동안 땅콩도 떠서 먹고요. 여러 번 갔지만 사진은 한 번만 찍었어요. 메뉴는 단순 하지만 맛은 단순하지가 않죠. 육즙이 풍부해요. 땅콩기름에 튀겼다는 감자튀김도 맛있고요 :) 종이컵에 담아주는데 양은 두 배! 더보기
세인트루이스 버거 맛집 Chick-fil-A Chick-fil-A 미국에 버거 체인점 칙필에이입니다. 치킨버거를 팔고요. 와플 포테이토 프라이가 특이하죠. 과자 벌집피자가 생각나는 모양이에요 :) 처음 사먹었을 땐 퍽퍽하고 하나도 맛이 없었는데요. 여기를 좋아하는 분들이 많아서 다시 사먹었더니 오! 하고 생각이 바뀌었어요. 체인점 버거지만 건강한 느낌도 나고요. 드라이브스루로 주문하면 직원이 직접 나와서 타블렛PC로 주문을 받아요. 주문이 빨라서 좋았어요. 칙필에이의 소스입니다. 종류가 참 많죠. 하나씩 시도해 보는 재미가 있어요. 폴리네시안과 스리라차 소스를 좋아해요. 오리지널 소스도 좋아요. 이렇게 뒤집어서 사진도 찍어 봤어요. 소스는 주문할 때 다 달라고 요청하셔야 합니다. 이게 처음 주문했을 때인데 사진으로 다시 봐도 맛없는게 생각이 나네요.. 더보기
세인트루이스 Shake Shack Shake Shack 2017년 12월에 생긴 쉑쉑입니다. 여담이지만 Shake Shack 오너가 세인트루이스 출신이에요. 동부 버거로 유명하죠. 저는 라스베가스에 갔을 때 처음 먹어보고 세인트루이스에 생기고 나서 앱으로 포장 주문해서 먹었는데요. 이제 앱 주문은 불가능하더라고요. 항상 사람이 많아서 그 이후로 다시 먹진 않았어요. https://www.shakeshack.com/location/central-west-end-mo/ 오픈한지 얼마 안됐을 때인데요. 정말 사람이 많았어요. 빠질 수 없는 쉐이크도 주문하고요. 그릴드 치즈가 먹고 싶어서 감자튀김과 함께 주문했어요. 그릴드치즈는 좀 심하게 탄 맛이 나고 매우 짰어요. 바쁠 때라 그랬을까요? 주차는 길거리 혹은 홀푸드 (홀푸드는 사실 홀푸드 이용.. 더보기
세인트루이스 버거 맛집 Retreat Gastropub Retreat Gastropub Hi-Pointe에 이어 또다른 버거 맛집 Retreat Gastropub입니다. 2015년에 오픈했다네요. 지인이 추천해줘서 간 곳이에요. 모던 아메리칸 음식점입니다. 내부가 꽤 넓었던 것 같긴한데요. 대기를 꽤 해야 해서 밖에서 먹기로 했어요. retreatgastropub.com 2018년 6월 꽤 더운 날이었어요. 저녁 시간이라 아주 살짝 바람이 불긴 했지만 덥긴 더워서 시원한 맥주도 주문했어요. 사이드로 주는 감자튀김은 수제버거라면 어디든 양이 참 많은 것 같아요. 메뉴는 무얼 주문했는지 정확히 기억나지는 않아요. 먹음직스럽네요. 버거번이 다른 곳과 좀 달라요. 세 명이가서 종류를 다 다르게 주문했지만 맛보진 않아서 잘 모르겠네요. 세인트루이스에서 평도 괜찮고 유.. 더보기
세인트루이스 버거 맛집 Hi-Pointe Drive-in Hi-Pointe Drive-in 오랜만의 포스팅이에요. 이번에는 버거 맛집 Hi-Pointe입니다. 버거랑 샌드위치, 샐러드가 있고요. 기본 메뉴를 그냥 주문해도 되고요. 양파, 계란 등 원하는 데로 추가할 수 있어요. http://hipointedrivein.com/menu/ 메뉴이고요. 내부는 이래요. 식사 시간에 맞춰가면 사람들이 꽤 많아요. 메뉴판이 보이는 쪽에서 주문하고 끝에서 계산하면 되고요. 음료는 계산할 때 주문했던 것 같아요. 감자튀김도 괜찮고요. 딱 미국식 버거에요. 제가 버거를 그리 좋아하는게 아니라서 설명을 잘 할 수가 없네요 :) 여기서 계란후라이 들어간 버거를 처음 먹어봤는데 신세계였어요! 그 이후로 계속 추가해 먹는데 처음의 그 감동까진 아니지만 빠뜨리지 않는 재료가 됐어요... 더보기
세인트루이스 카페 Kayak's Coffee Kayak's Coffee WashU 근처에 있는 카페 카약입니다. 세인트루이스에서 시작한 Kaldi's coffee의 원두를 쓰고 있어요. 친구를 만나거나 잠시 공부하러 가기 좋아요. 샌드위치같은 간단한 식사류도 팔아서 제가 오기 전 남편도 가끔 찾는 곳이었어요. 주차는 건물 뒷편 주차장 혹은 거리에 하셔야 합니다. 270 N Skinker Blvd, St. Louis, MO 63130 (314) 862-4447 더보기
세인트루이스/오팔론 Tex-Mex Restaurant Chili's Grill & Bar Chili's Grill & Bar 오팰론에 머리를 자르러 가며 먹었던 칠리스에요. 제가 사는 곳 근처에는 없어서 이 날이 처음이었는데요. 프렌차이즈였지만 음식맛도 괜찮았고 무엇보다 같이 간 분의 추억 이야기가 좋았어요. 어렸을 때 미국에 살았는데 그 때 가족들과 칠리스에서 같이 외식했던 기억이 난다고 해요. 시간이 흘러도 그 때의 기억을 떠올릴 수 있는 음식점이 미국 곳곳에 있다는 게 참 좋더라고요. 칵테일을 하나 주문했는데 무엇이었는지 잘 기억은 나지 않고요. 맛은 괜찮았어요. 추천을 받아 여러가지로 주문했어요. 화이타도 맛있었고요. 가까운 곳에 있었다면 저도 자주 방문했을 것 같아요. 6311 N Illinois St, Fairview Heights, IL 62208 (618) 398-9805 더보기
세인트루이스 치킨 Frank & Helen's Pizzeria Frank & Helen's Pizzeria 한국식 프라이드 치킨과 비슷한 곳이 있다고 하여 찾아간 프랭크 앤 헬렌입니다. Genuine broasted chicken 이고요. 한마리, 반마리, 피스로 원하는 만큼 주문 가능해요. 프라이드 치킨과 비슷하지만 만드는 방법이 살짝 다르다고 하네요. 시장 통닭같은 느낌입니다. 많이 짜지도 않고요. 깔끔하게 프라이드 치킨을 즐기고 싶을 때 찾으면 좋은 곳이에요. 전용 주차장이 있어요. 8111 Olive Blvd, University City, MO 63130(314) 997-0666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