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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루이스 생활/외식

세인트루이스 태국 음식점 Thai 202 Thai 202 근처의 다른 레스토랑을 가려고 했는데 문을 안열어서 갔던 곳이에요. 커리와 면요리를 시켰어요. Pad Kee Mao에요. 넓은 면으로 만든 요리에요. 커리는 어떤 커리였는지 잘 기억이 나지 않아요. (아마도 Red curry) 밥이랑 먹기 좋았어요. 양도 많고요. 음식 모형이 전시되어 있어서 어떤 요리를 먹을지 선택하는 데에 도움이 되더라고요. 다음에 가면 파인애플 볶음밥을 먹어보고 싶어요. 여기도 주차 공간이 따로 마련되어 있지는 않아요. 235 N Euclid Ave, St. Louis, MO 63115 (314) 367-2002 더보기
세인트루이스 태국 음식점 Fork & Stix Fork & Stix 세인트루이스에서 가장 먼저 방문했던 태국 음식점이에요. 지인의 추천을 받아서 갔는데 밝고 깔끔해서 좋았어요. 서버도 친절했고요. 델마 루프 반대편쪽 길에 위치해 있어요. (가까워요.) 테이블 수가 많지는 않지만 현대적인 느낌이 좋네요. 추천받은 에피타이저, Muu Ping ($5.50)인데, 아주 맛있게 먹었어요. 찹쌀과 같이 나오고요. 코코넛 향이 일품이에요. 똠양꿍($4.50)은 외국인 입맛에 맞게 변형된 것 같아요. 굉장히 깔끔한 맛이 나고요. 찹쌀밥도 맛있게 먹고, 제가 너무나 좋아하는 팟타이도 먹었어요. 팟타이 맛은 잘 기억 안나지만 괜찮았던 것 같아요. 팟타이는 집에서 해먹게 되서 더이상 주문하지 않는 메뉴지만, 언젠간 팟타이가 맛있는 레스토랑을 찾아 자주 가고 싶은 마음.. 더보기
세인트루이스 태국 음식점 King and I King and I 맛있는 태국음식이 먹고 싶어서 찾아간 곳이에요. Yelp에서 평점이 좋아 찾아 갔어요. 솜땀을 먹어본 적이 없어 주문했어요. 원래 이런 맛인가요? 엄청 시큼하고요. 비교 대상이 없어 맛있는 지는 모르겠어요. 이름은 까먹었지만 커리도 함께 먹었어요. 솜땀을 반찬처럼 먹고요. 우리 입맛에도 친숙했어요. 똠양 수프도 먹었어요. 태국은 한 번도 가본 적이 없어서 원래 어떤 맛인지는 모르겠어요. 저는 포틀랜드에서 먹었던 똠양꿍을 최고로 치고요. 여기는 그렇게 생각나는 맛은 아니에요. 똠양에 들어간 버섯이 미끌미끌 신기했어요. 내부는 깔끔하고 조용했어요. Pho Grand 레스토랑처럼 주차할 공간이 마땅치 않아서 길거리에 주차를 해야하고요. 3155-3157 South Grand Avenue, .. 더보기
세인트루이스 Cheesecake Factory 세인트루이스 갤러리아에 위치한 Cheesecake Factory에요. 여기 치즈케이크가 유명한 곳이지요. 음식도 파는데요. 엄청 맛있는 곳은 아니지만 메뉴가 엄~청 많아서 다양하고 폭넓게 선택할 수가 있어요. 메뉴 이름은 생각나지 않아요. 실란트로가 뿌려져 있어 입맛을 돋궈요. 특별히 기억나지도 않고 추천하고 싶은 메뉴는 아니랍니다. 이 단순한 파스타는 꽤 괜찮았어요. 식으면 느끼하지만요. 배가 불러도 치즈케이크는 맛을 봐야지!하는 마음에 포장했어요. White Chocolate Raspberry Truffle이에요. 역시 치즈케익팩토리에서는 치즈케이크를 사먹어야겠다고 생각했답니다. 1062 St Louis Galleria St, Richmond Heights, MO 63117 (314) 721-0505 더보기
세인트루이스 St. Louis Bread Co. (Panera) 다른 지역에는 Panera(파네라)라고 알려진 St. Louis Bread Co.에요. 세인트루이스에 본사를 두고 있어서 여기에서는 이름이 다르다고 해요. 체인점이라 여러 곳에서 카페를 볼 수가 있고요. 한국 체인 카페처럼 친숙했어요. 가격도 저렴해서 좋고요. 남편은 커피를 주문하고 저는 다른 음료를 주문했어요. 다른 지점은 모르겠지만, 여기는 키오스크가 있어서 주문을 편하게 할 수가 있더라고요. 음식 사진을 볼 수가 있어요. 물론 직원에게 바로 주문도 가능하고요. 줄이 길면 키오스크에서 주문하는게 훨씬 빠르겠더라고요. 브로콜리 체다 수프와 포테이토 칩, (아마도) 레모네이드에요. 이 수프가 맛있어서, 마트에서 포장된 인스턴트를 사먹기도 하고 레시피를 찾아서 직접 만들어 먹기도 해요. 포테이토 칩도 맛있.. 더보기
세인트루이스 Seoul Taco Seoul Taco Korean-Mexican 퓨전 음식점인 서울타코입니다. Delmar Loop에 위치해 있고요. 델마루프엔 다양한 가게들이 많아요. 세인트루이스로 오는 관광객들도 많이 오더라고요. 델마 루프에는 U-City Grill과 Seoul Taco 이렇게 두 코리안 레스토랑이 있고요. 저는 그 중 서울타코만 가봤어요. 들어가면 벽면에 한글이 써져 있어서 친근한 느낌이 들었어요. '죽을 때 죽더라도 먹고 죽자'라고 써있는 걸 보고 웃음이 나왔어요. 타코와 부리또를 주문했어요, 맛이 괜찮아요. 부리또는 안에는 비빔밥이 들어가 있고요. 여기선 또 클레멘타인의 아이스크림도 팔더라고요. Soju Melon 한국에서 유행했던 (지금도 유행중인가요?) 아이스크림 소주를 모티브로 했나봐요. 진한 맛은 아니지.. 더보기
세인트루이스 해산물 요리 Mad Crab Mad Crab 해산물을 파는 매드크랩입니다. 단품으로도 구매할 수 있고요. 저는 주로 콤보로 주문해요. 2017년도 말에 처음 사먹을 때와 달리 가격도 오르고 메뉴 구성도 바뀌었어요. 편한 사람들과 즐기기 좋아요. 매드 콤보인데요. 현재 가격은 $45정도하네요. 윙은 따로 주문했어요. 맛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Yelp에서 추천한 Whole Sha-Bang!으로 선택했어요. Rajun Cajun, Lemmon Pepper, Garlic Sauce 세 가지를 다 섞은 소스라고 해요. 항상 이 맛을 선택해서 다른 소스는 어떤 맛있지 모르겠네요. 어떤 맛을 선택할지 고민일 떄 이 Whole Sha-Bang!을 추천드려요. 아주 큰 봉지째로 찌는 것 같아요. 콤보의 구성은 옥수수, 감자가 2개씩, 소시지가 4개.. 더보기
세인트루이스 베트남 음식점 Dao Tien Dao Tien (이름 클릭 시 홈페이지 바로가기) 가까워서 자주 가는 다오 티엔. 쌀국수 국물도 꽤 진하고요. 볶음밥 메뉴도 인기 좋더라고요. 밤에 찍어서 어두운데, 옆에는 맛있는 대만 식당인 Tai Ke가 있어요. 메뉴판이고요. 에피타이저로 에그롤을 주문했는데, 추천드리지는 않아요. 역시나 제가 좋아하는 분짜와 볶음밥이 맛있다고 하여 계란볶음밥을 주무했어요. 항상 미지근한 분짜. 그래도 좋아요. 제가 배가 작은데 분짜는 한 그릇을 다 비워요. (그런거보면 배가 작은 것만은 아닌가봐요.) 계란볶음밥은 뜨뜬하고 불맛나는 것이 괜찮았는데, 식으니 많이 짜고 좀 기름지더라고요. 다른 날 갔던 다오티엔. 쌀국수와 볶음밥을 주문했어요. 쌀국수는 고기도 국물도 괜찮아요. 볶음밥은 계란보다 고기들어간 이 메뉴가 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