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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루이스 생활/외식

세인트루이스 베트남 음식점 Joyful House & 마트 World Supermarket Joyful House Vietnamese Cuisine and Seafood & World Supermarket 베트남 음식점과 베트남 마켓이에요. (코로나 전 방문) 지금은 코비드로 인해 Joyful House는 금토일만 열고 있네요. 2019년에 시작한 베트남 음식점으로 쌀국수, 반미 외에 해산물 요리도 팔아요. 바로 옆에는 베트남 마트(아시아 마트)인 World Supermarket이 있습니다. 이 마트는 쾌적한 분위기는 아니지만 값이 저렴하고 해산물, 채소 등 다양하게 팔아요. 각종 향신료와 포장된 음식도 있고 한국 라면 등 한국 제품도 찾아볼 수 있어요. 식당 내부입니다. 한쪽엔 수족관이 있네요. 메뉴판 테이블에 번호가 적혀 있어요. 오른쪽은 반미입니다. 내용물이 실하고 괜찮았어요. 쌀국수 진.. 더보기
미국 버거 체인 Wendy's (2 for $5 meal deal) Wendy's 맥도널드, 버거킹처럼 전국에서 만나볼 수 있는 웬디스. 2 for $5라길래 이번에 처음 먹어봤어요. 밤늦게까지 하는 패스트푸드 체인점! 감자튀김 추가하고 버거 두 개 주문했어요. 감자튀김 안짜고 맛있어요. 이렇게 해서 8달러밖에 안 하네요! 네모난 패티가 특징인 웬디스 기본 Dave's Single입니다. 패티가 네모라고 해서 특별히 다른 맛이 있진 않았어요. 하지만 채소가 싱싱해서 좋았어요. Classic Chicken Sandwich입니다. 역시 아삭아삭 씹히는 양상추도 좋았고 괜찮았어요. 다른 날에는 Grilled Chicken Sandwich를 주문했는데 이게 훨씬 맛있어요! 소스가 좀 달라요. 안에 소스가 한국에서 맛본 익숙한 맛인데 입맛에 잘 맞았어요. 2개에 5달러 :) 저렴.. 더보기
세인트루이스 체코 빵 St. Louis Kolache St. Louis Kolache 아침 식사로 먹기 좋은 세인트루이스 체코 빵집 Kolachefactory (Kolache 포스팅) Kolache는 체코 빵으로 이전 다른 가게 포스팅에서 설명한 적이 있어요. Kolachefactory는 전미 체인이지만 St. Louis Kolache는 세인트루이스에만 있어요. 여기를 처음 알게 될 때만 해도 한 곳이었는데 어느새 총 네 군데로 늘어났네요. 온라인으로 주문했어요. (메뉴) Ham & Cheese, Pappys pulled Pork, Sausage and Gravy, Spinach & Artichoke입니다. 원래 'merica를 주문했는데 가보니 품절됐다고 해요. (미리 주문했는데 품절이네요.) Spinach & Artichoke를 제외한 빵들의 단면입니다.. 더보기
세인트루이스 O'Fallon 한식당 순댓국 East Gate Asian Grocery (한인마트) East Gate Asian Grocery 세인트루이스 오팔론 순댓국 맛집 (한인마트) East Gate Grocery(이전 포스팅) 예전 가게 위치를 옮기기 전에 한 번 먹고 이후 두 번째로 찾았어요.마트라서 식료품 등도 팔고 있어요.다른 한식 메뉴도 있는 듯한데 저희는 순댓국만 포장했어요.가기 전에 전화로 미리 주문(혹은 확인)하시길 추천드려요. 가게 외관입니다. 가게 내부에 테이블도 있어요.포장을 잘 해주세요.맨 위에는 국물과 내장, 고기가 들어 있어요.파 밑에는 순대가 같이 있습니다.그 옆에는 깍두기와 밥, 들깨가루와 양념장이에요.1인분 $12로 기억해요. 국물을 다시 끓이려는데 순대가 안 보여서 순대를 잊으셨나... 생각했어요.파 밑에 순대가 있더라고요 :)순대를 따로 포장해주신 이유가 있어요... 더보기
세인트루이스 일식 Nobu's Japanese Restaurant 두 번째 Nobu's Japanese Restaurant 세인트루이스 맛집 일식 Nobu's Japanese Restaurant (이전 포스팅) 2018년도에 포장 주문 후 최근에 다시 주문했어요. 임신 중에 맛있는 튀김과 초밥이 먹고 싶어서 주문했어요. 가격대가 좀 있어요. 먹고 나서 크게 배탈이 나 한동안 고생했어요; 임신 중에 날 것은 정말 주의해야겠어요. Sushi Omakase 2인 $80 Mix Tempura $7 주문했어요. 가격에 비해 생각보다 포장이 조촐해 놀랐는데 구성품은 알차요. 세인트루이스에서 이런 퀄리티 초밥은 처음 본 것 같아요. 다른 곳들은 초밥의 밥(샤리) 양이 많은데 여기는 양이 적어요. 오른쪽은 참치 같은데 좀 비렸어요. 조개는 제가 먹지 않아서 맛은 모르겠어요. 남편은 서걱서걱하.. 더보기
미국 세인트루이스 도넛 맛집 Donut Drive In Donut Drive In Donut Drive In. 밤늦게까지 하는 도넛 가게입니다. 새벽 5시에 열어 평일에는 밤 10시, 주말에는 자정까지 하는 곳이라 밤늦게 야식을 찾는 사람들에게 좋은 곳이에요. 가격도 $0.95 아니면 $1.80이고 도넛 홀은 $0.22에 판매하고 있어요. 종류가 많아서 골라먹는 재미가 있습니다. 매장에 가면 도넛 이름이 진열대에 나와있지 않아요. 메뉴는 preorder 사이트에서 도넛 사진과 함께 자세하게 나와 있답니다. 선주문은 하루 전날 해야 가능해요. (최소 $10 이상) 도넛 고르기 전에 봉투, 작은 상자, 큰 상자 중 어느 것이 좋을지 물어봐요. 작은 상자로 골랐어요. 애플 프리터만 $1.80이고 나머지는 $0.95입니다. 도넛 하나하나 살펴볼게요. Glazed Y.. 더보기
2020 Thanksgiving Dinner - 세인트루이스 레스토랑 Juniper Juniper 미국 남부 음식을 전문으로 하는 레스토랑 Juniper입니다. 일반 메뉴는 안 먹어봤어요. 2020년 땡스기빙 디너를 어디서 주문해 먹을까 생각하다가 고른 곳입니다. Yelp 평점도 괜찮고 구성도 좋았어요. 인당 $20에 칠면조, 뿌리채소 요리, 그린빈 캐서롤, 브래드 푸딩을 먹을 수 있어요. (roasted turkey breast, confit turkey leg and thigh, root veggie hash, green bean casserole, savory bread budding) roasted turkey breast, confit turkey leg and thigh 2인분입니다. 겉을 살짝 훈연한 가슴살은 안이 촉촉해서 좋았어요. 콩피도 괜찮았고요. root veggie.. 더보기
세인트루이스 깔조네 맛집 Sauce on the Side Sauce on the Side Calzone는 피자의 일종으로 밀가루 반죽 사이에 여러 재료를 넣고 반으로 접어 만든 요리예요. 고등학생 때 친구랑 처음 먹었던 기억이 나요. '반으로 접힌 피자라니?' 궁금해하고 새로운 음식을 맛본다는 설렘 때문인지 지금도 레스토랑 분위기까지 기억이 나요. 그때 먹었던 깔조네는 더 바삭하고 도우가 얇았는데 이번에 먹은 것은 두툼한 피자빵이 폭신폭신했어요. "I'd like to have the sauce on the side."라고 하면 소스를 따로 달라고 하는 말이 되지요. 소스를 따로 주기 때문에 레스토랑 이름은 Sauce on the Side라고 지은 것 같아요. 그리고 여기는 내가 원하는 대로 깔조네를 만들 수 있어요. 원하는 재료는 넣고, 싫어하는 재료는 빼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