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루이스 생활/외식 썸네일형 리스트형 세인트루이스 다운타운 브런치 맛집 Rooster Rooster 브런치가 맛있다고 추천받았던 '루스터'입니다. Downtown과 South Grand 두 지점이 있어요. Yelp에 보면 Downtown 평이 더 좋길래 여기로 갔어요. 내부입니다. Rooster 이름답게 수탉 그림이 벽에 그려져 있네요. 깔끔하고 산뜻한 아침 분위기가 좋았어요. 메뉴는 홈페이지에도 잘 나와 있어요. 아침, 브런치 메뉴와 크레이프가 있습니다. 브런치 칵테일인 미모사를 주문했어요. 여기서 미모사를 처음 마셔봤는데 정말 너무! 맛있는 거예요. 미모사는 샴페인과 오렌지 주스를 섞은 건데 간단하지만 맛은 간단하지 않네요. 이다음에 집에서 만들어 마셨다가 멋모르고 취하는 바람에 되도록이면 사 마시기로 결심했어요. 제가 여기 미모사가 맛있다고 했더니 다른 친구가 루스터의 미모사는 특히.. 더보기 The Capital Grille (부제: 세인트루이스 레스토랑 위크) The Capital Grille Clayton Restaurant Week에 다녀온 스테이크하우스 체인점입니다. 세인트루이스뿐만 아니라 다른 주에도 있는 곳이에요. 세인트루이스에도 레스토랑 위크가 있어요. Clayton, Downtown 등 이렇게 있고요. 하는 기간은 다 달라요. http://www.findrestaurantweeks.com/mo/ 여기를 참고하시면 돼요. 저는 7월에 방문했어요. 2020년 1월 13일~19일에 Clayton Restaurant Week가 있어요. 아직 참여 레스토랑은 나오지 않은 것 같네요. 레스토랑 위크에는 저렴한 가격에 코스요리를 즐길 수 있어서 새로운 레스토랑을 경험하기 좋아요. 파인 다이닝부터 피자, 버거까지 여러 레스토랑이 참여해요. 레스토랑 위크의 메뉴예.. 더보기 Balkan Treat Box Balkan Treat Box 발칸반도 음식점입니다. 각종 매거진에 꼭 먹어봐야 하는 베스트 레스토랑에 선정되었습니다. 푸드 트럭으로 시작해서 Webster Groves에 정착했는데요. 예약은 불가하며 포장 가능합니다. 베스트 뉴 레스토랑에 선정되었다는 잡지글을 보고 주말에 방문했어요. 사람이 많아서 오픈 전부터 미리 기다리고 있었어요. 센스 있게 기다리는 사람들에게 메뉴 종이와 같이 콜라보한 베이커리의 미니 마카롱을 나눠주더라고요. 밖에서 기다리다가 드디어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아 입구가 첫 번째 사진에서 본 것처럼 뒤편으로 2층에 위치해있어요. 앞에선 도로에 1층에 있는 상태인데 여기는 출구로 사용하더라고요. 화장실도 안에 보면 굉장히 특이하게 꾸며져 있어요. 테이블 간격이 좀 좁긴하지만 사람을 많이.. 더보기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한식당 Tony's K-Food Tony's K-Food 한인마트 동동식품에 생긴 한식당입니다.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St. Louis)] 한인마트 (한식 재료 파는 곳)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St. Louis)] 한인마트 (한식 재료 파는 곳) 최근에 세인트루이스에 있는 한식당 리뷰를 올렸는데요. 이번엔 한인마트와 한식 재료를 파는 곳에 대해 정보를 알려드릴게요. 미국 내에서 유명한 엄청 큰 마트는 없지만 마트마다 웬만한 제품은 다 팔고 있어요.. g-hi.tistory.com 에서 오픈 소식을 알려드렸는데요. 음식 주문은 마트 카운터에서 한 후 냉동 코너를 지나쳐 식당으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한식당에서 제가 좋아하는 것 중 하나는 바로 보리차예요. 여기에도 역시 보리차가 있네요. 다 셀프예요. 내부는 이렇게 생겼어요. 음식은.. 더보기 세인트루이스에서 중국식 브런치를 먹고 싶다면 Mandarin House | Dim Sum (딤섬) Mandarin House 중국 음식점 만다린 하우스입니다. 세인트루이스에서 중국 음식이 인기가 아주 많아요. 새로 생기는 중국식 레스토랑은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맛도 좋아요. 여기는 세인트루이스에서도 꽤 오래된 곳이에요. 내부가 굉장히 넓고 중국풍으로 장식되어 있어요. 일반 요리는 다른 음식점을 더 추천드리지만 중국식 브런치인 딤섬이 참 색다른 경험이어서 다시 또 방문하고 싶은 레스토랑입니다. 저는 딤섬이 만두 하나만 지칭하는 줄 알았는데요. 만두뿐만 아니라 다양한 미니 요리까지 포함되어 있어요. 중국 친구들이 소개해줘서 알게 됐는데요. 처음에 딤섬 먹으러 가자고 할 때 Traditional Chinese Brunch라며 알려줬어요. 세명이서 푸짐하게 먹었어요. 오른쪽 아래는 친구가 주문한 또우장 (콩물.. 더보기 세인트루이스 베트남 음식점 Banh Mi So 1 Banh Mi So 1 남편이 베트남 샌드위치 반미를 좋아하는데 모든 레스토랑이 반미를 팔지는 않더라고요. 알고 있는 곳 중엔 Dao Tien과 여기가 전부예요. 애초에 이 레스토랑을 가게 된 이유도 반미가 있기 때문이었어요. (여름에 방문) Banh Mi So 1는 꽤 역사가 오래된 음식점입니다. (음식점 이름은 '#1 Sandwich'란 뜻이래요.) 홈페이지를 보면 1994년에 처음 열고요. 2000년도에 확장했다고 합니다. 내부에 들어서면 오래된 분위기가 물씬. 다양한 장식품과 레스토랑 관련 기사를 볼 수 있어요. 이른 점심 시간이라 그런지 손님도 많이 없고요. 제가 좋아하는 스프링롤과 반미, 쌀국수를 주문했어요. 베트남식 커피도 주문하고요. 연유가 들어가는 달콤한 커피입니다. 스프링롤도 괜찮았어요.. 더보기 [업데이트] 세인트루이스 중국 음식점 Corner 17 Corner 17 Corner 17 (코너세븐틴)에 대해 새로 올려요.첫 방문이 거의 2년 전이고 그 때 그저 그래서 한동안 방문을 안했는데요.최근에만 3번 갔다 왔어요.친구들이 여기를 많이 추천했는데 왜 여기를 추천할까? 싶었더니리뉴얼했더라고요.내부도 깔끔하게 확장하고 유리 너머로 수타면, 만두 만드는 모습을 구경할 수 있어요.반죽을 칼로 깎아서 만드는 도삭면 등 면 요리도 다양하게 있어요. 음식도 맛있고 버블티 카페도 있으니 후식까지 먹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빙수도 팔아요)버블티도 맛있고요. Fish Fillet with Spicy Sauce ($13.99) 입니다.중국 음식점이라면 거의 다 있는 메뉴고 평타 이상은 치는 요리에요.소스는 맵지만 생선이 부들부들해서 잘 어울려요. 예전에 밥은 한꺼번.. 더보기 세인트루이스 프렌치 베이커리 La Pâtisserie Chouquette La Pâtisserie Chouquette 세인트루이스의 이쁜 카페 / 베이커리 La Pâtisserie Chouquette입니다. 여기를 들어갔을 때 딱 '인스타 감성'이 생각나는 곳이었어요. 한국에서 가던 예쁜 카페들이 생각나서 기분이 좋아졌어요. 천장이 높고 밝은 느낌이에요. 가운데는 쿠키류가 진열되어 있어요. 전체적으로 프렌치 디저트에 어울리게 인테리어에 신경 쓴 것 같아요. 하지만 테이블은 낮아서 먹기 좀 불편했어요. 작기도 하고요. 한 쪽엔 이런 슈가크래프트 케이크도 전시되어 있는데요. 구경하는 재미가 있어요. 아이들 생일 때 여기서 케이크 주문하면 정말 좋아하겠더라고요 :) 카운터에 케이크와 패스츄리 종류가 진열되어 있어요. 간단한 설명이 써있고요. 보기만 해도 즐거운 모양의 디저트들입니다.. 더보기 이전 1 ··· 4 5 6 7 8 9 10 ··· 1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