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루이스 생활/외식 썸네일형 리스트형 세인트루이스 브런치 맛집 The Shack Breakfast & Lunch The Shack Breakfast & Lunch 브렉퍼스트/브런치 맛집 The Shack입니다. 여러 지점이 있어요. 저는 크리브 코어에 있는 곳을 방문했어요. 맛있다는 추천을 받아 간 곳이에요. 사람이 엄청 많아서 대기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주변 산책을 했어요. 40분은 기다려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이름을 적으면 진동벨을 함께 줘요. 예상 시간보다 일찍 들어 갈 수 있었어요. 저는 커피랑 탄산을 잘 못마셔서 따뜻한 차를 주문했어요. 아래에 메뉴 링크를 올릴게요. 메뉴가 굉장히 많기도 하고요. 몇몇 요리는 특이한 이름으로 되어 있어서 어떤 요리인지 쉽게 와 닿진 않더라고요. 메뉴판을 볼 때 무얼 먹어야할까 한동안 들여다봤어요. 제가 주문한 EVERYTHING TASTES BETTER IN DENVER인.. 더보기 세인트루이스 프렌치 베이커리 카페 La Bonne Bouchee Patisserie & Cafe La Bonne Bouchee Patisserie & Cafe 크리브 코어에 있는 베이커리(카페)입니다. 지인의 소개로 알게 된 곳인데 가격도 맛도 괜찮은 곳이에요. 세인트루이스에서 제일 추천하는 디저트 빵집은 Nathaniel Reid Bakery이고요. 그 다음이 여기랑 한 군데가 더 있어요. 일요일 제외 아침 7시부터 저녁까지 여는 곳이라 식사하기에도 좋은 곳이에요. 외관이에요. 주차공간은 널널하고요. 저렇게 왼쪽은 다이닝이 가능한 카페고 오른쪽에서는 쿠키, 케익, 빵등 다양한 디저트를 구매할 수 있어요. 몇 번 방문 후에 카페에서 먹었을 때 사진을 먼저 보여드릴게요. Yelp에서 여기는 프렌치어니언수프가 맛있다고 해서 식사를 하게 됐어요. 위에 치즈가 듬뿍있고, 안에는 갈색의 어니언수프였어요. 이.. 더보기 세인트루이스 한식 / 고기 무제한 Wudon Korean BBQ 우돈 Wudon Korean BBQ 고기 무제한 한식당 우돈입니다. 모임 혹은 외국인 친구에게 대접하기 좋은 곳 같아요. 주위 외국인 친구들에게서 가봤다는 말을 제일 많이 들은 곳이에요. 바로 옆에 아시아 마켓이 있어요. 메뉴판이에요. 고기 무제한 메뉴도 있지만 단품 / 콤보도 있어요. 무제한은 가격이 시간, 추가 메뉴에 따라 달라지는데 최대 30달러/1인입니다. 반찬을 다양하게 주는 한식당에 들어서면 왠지 뿌듯한 느낌이 들어요. BANCHAN (SIDE DISHES) 문화를 신기하게 생각하는 시선을 접하고 난 후 그렇게 됐는데요. 우돈은 한국식 바비큐를 즐길 수 있는 곳이라 외국인들이 많이 찾는 듯해요. 양파절임이 나오는데 반가웠어요. 고기를 주문하면 파전, 찌개, 계란찜이 세트로 나온답니다. 정말 한국 고.. 더보기 세인트루이스 한식 Joo Joo Restaurant & Karaoke 주주 Joo Joo Restaurant & Karaoke 세인트루이스 한식당 주주입니다. 깔끔하게 일회용 테이블 매트를 제공해요. 세인트루이스에서 족발을 사 먹을 수 있을 거란 생각을 안 해봤는데 주주에서 족발을 팔더라고요. (S.O.S에서도 파는 걸 봤어요.) 한국식당답게 반찬도 여러 가지가 나와요. 하나하나 다 맛이 괜찮답니다. 몸보신을 하고 싶어 흑염소 전골도 주문했어요. 그냥 느낌만 내자 하는 마음이었는데 고기 양도 많고 누린내도 많이 안 나서 좋았어요. 족발은 기존에 먹던 것보다 얇게 썰려 있는데 저는 이 스타일이 더 좋았어요. 사람이 많을 때 가면 엄청 오래 기다려야 해요. 따뜻하게 나오는데 새우젓과 함께, 또 쌈으로 먹으니 맛있더라고요. 한국도 요새는 족발 가격이 비싸니 여기가 엄청 비싸단 생각은.. 더보기 St. Louis Authentic Korean Food 세인트루이스 한식당 Sides of Seoul (SOS) Sides of Seoul (SOS) 세인트루이스 한식 맛집 S.O.S입니다. 한국 식당이 많진 않아도 몇 군데 있는데요. 오픈한 지 얼마 되진 않았지만 제가 제일 좋아하는 곳이랍니다. 내부는 이렇게 되어 있어요. 메뉴 사진도 같이 있어서 선택할 때 보기 좋고요. 카운터에서 메뉴를 주문 후 테이블에 착석하게 되어 있어요. 식기와 물은 셀프예요. 메뉴판이에요. 한국 분식 식당 느낌도 나고요. 학생일 때 학교 주변에 있는 밥집 느낌도 나서 남편과 저는 괜스레 반가운 마음이 들었어요. 그냥 김밥, 제육 김밥과 육개장을 주문했어요. 한 입 먹고 '와! 진짜 한국에서 먹던 맛!'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육개장은 많이 칼칼해서 매운 걸 잘 못 드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리진 않지만요. 재료도 아낌없이 듬뿍 들어가고 국.. 더보기 세인트루이스 모로코 음식점 Baida Moroccan Restaurant Baida Moroccan Restaurant 모로코 음식점 Baida 입니다. 영어 회화 시간 때 추천받아 알게된 곳이에요. 후무스와 쿠스쿠스, 타진, 핫 모로칸 민트 티를 주문했어요. 에피타이저로 선택한 후무스 Hummus (허무스) 에요. 마트에서 파는 것만 사먹다가 직접 만들걸 먹으니 와! 엄청 맛있더라고요. 따끈한 피타브레드와 정말 잘 어울렸어요. 빵은 원하면 리필해주더라고요. 쿠스쿠스와 생선 타진입니다. 두 요리는 모로코 대표 음식이라고 하네요. 타진 그릇은 신기하게 생겼어요. 질그릇 느낌인데 뚜껑이 꼬깔모양처럼 되있어요. 살짝 짜긴 했지만 이정도야 미국에서는 짠 축에 속하지도 않고요. 건강한 느낌입니다. 듀럼밀 세몰리나로 만든 좁쌀 모양의 알갱이를 찐 게 쿠스쿠스에요. 쿠스쿠스는 금요일마다 .. 더보기 세인트루이스 브런치 Winslow's Home Winslow's Home 브런치 맛집 Winslow's Home입니다. 평이 높은 브런치 레스토랑 중 하나예요. 평소에 그 주변을 지나칠 때마다 주차된 차가 많아 어떤 곳일까 궁금했는데 브런치 가게였어요. 카운터에서 메뉴 주문하면 번호판을 주고요. 직원이 자리를 안내해줘요. 그럼 그 자리에 번호판을 꽂은 후 기다리면 음식을 가져다줍니다. 남편은 팬케이크를 저는 기본 브런치를 주문했어요. 바나나가 들어가 있던 것 같네요. 괜찮은데 양이 많았답니다. 브런치 레스토랑을 잘 안가는 이유가 특별할 게 없어 보여서인데요. 사진이 정말 그래보이지만 계란이 부드럽고 빵도 잘 구워졌어요. 여기서 제일 맛있는 것은 이 감자예요. 정말! 진짜 제가 브런치 레스토랑에서 먹은 감자 중에 제일 맛있었어요. 이런 브런치가 제 타.. 더보기 세인트루이스 한국음식 / 한국식 치킨 Kimchi Guys Kimchi Guys 한국식 치킨을 파는 김치 가이즈입니다. 다운타운에 위치해 있고요. 걸어서 세인트루이스 아치에 갈 수 있는 위치라 아치 + 치킨 조합이 괜찮다고 생각해요. 미국에 있다 보면 그리운 음식 중 하나가 양념 치킨이에요. 짜장면도 회도 다 있지만 세인트루이스에서 한국 양념 치킨을 파는 곳을 못 봤어요. 그나마 비슷한 게 O! Wing Plus인 것 같고요. 그다음 새로 생긴 이 Kimchi Guys랍니다. (세인트루이스의 유일하고 처음 생긴 한국식 치킨이라고 소개가 되어 있네요.) 세인트루이스 매거진에서 기사를 읽은 적이 있는데 사장님이 한국분(한국계?)이시더라고요. 오픈 바로 다음 날에 방문했고요 :) 사람이 많아 자리가 없었는데 친절하게도 어떤 한국분께서 다 먹고 자리를 양보해주셨어요. .. 더보기 이전 1 ··· 5 6 7 8 9 10 11 ··· 1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