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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루이스 생활/외식

세인트루이스 브런치 Winslow's Home


Winslow's Home


 

브런치 맛집 Winslow's Home입니다.

평이 높은 브런치 레스토랑 중 하나예요.

평소에 그 주변을 지나칠 때마다 주차된 차가 많아 어떤 곳일까 궁금했는데 브런치 가게였어요.

 

카운터에서 메뉴 주문하면 번호판을 주고요.

직원이 자리를 안내해줘요.

그럼 그 자리에 번호판을 꽂은 후 기다리면 음식을 가져다줍니다. 

 

남편은 팬케이크를 저는 기본 브런치를 주문했어요.

 

바나나가 들어가 있던 것 같네요.

괜찮은데 양이 많았답니다.

 

브런치 레스토랑을 잘 안가는 이유가 특별할 게 없어 보여서인데요.

사진이 정말 그래보이지만 계란이 부드럽고 빵도 잘 구워졌어요.

 

여기서 제일 맛있는 것은 이 감자예요.

정말! 진짜 제가 브런치 레스토랑에서 먹은 감자 중에 제일 맛있었어요.

 

이런 브런치가 제 타입이 아니라 한 번 가고 말았지만요..

다시 간다면 언젠가 이 감자를 먹으러 가게 될 듯하네요.

 

 

분위기도 활기차서 좋았어요.

이렇게 아이디어 넘치는 상품을 전시해서 구경하는 재미도 있었고요.

자리가 없을 땐 합석하기도 해요.

저희도 6인 테이블에 2인 /2인 합석해서 앉았답니다.

 

전용 주차장 있지만 사람이 많을 땐 자리 잡기가 힘들긴 해요. 

그 옆에 다른 건물 주차장이 있긴 하고요.

 

7213 Delmar Blvd, St. Louis, MO 63130

(314) 725-75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