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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세인트루이스 맛집 Vicia Vicia 현대식 아메리칸 레스토랑 Vicia(비시아)입니다. 가격대가 있는 레스토랑이라 기념일 같은 날 가야지 생각했는데요. 코비드가 터져서 보류하고 있다가 아기 낳기 전에는 가야 할 듯싶어 다녀왔어요. 4월 방문이지만 봄 메뉴로 지금도 하고 있어요. Vicia Farmers Feast 1인 $65 (서비스, 텍스 포함 2인 총 $173.44)입니다. 예약 필수. 온라인으로 가능해요. 샘플 메뉴예요. 메인 메뉴도 바뀌고 매주 같지 않기 때문에 이런 종류가 나온다고 참고하면 될 듯해요. 실내가 아닌 Covered Patio에서 먹었어요. 제일 빠른 시간인 5시로 예약해서 저희가 첫 손님이었어요. 서버에게 말을 할 때나 음식을 받을 때에는 마스크를 써야 했어요. 테이블 세팅입니다. 페어링 할 와인은 미리 .. 더보기
미국 타코 (멕시코 요리) 체인점 Taco Bell Taco Bell 타코벨은 이태원에서 처음 먹어봤어요. 나름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나요. 미국에 와서는 여행 가는 도중에 사 먹었는데 그땐 인상 깊지 않아서 잊고 있다가 최근에 다시 사 먹었어요. 아마 제가 메뉴를 잘못 골랐는지 이번에는 맛있게 먹었어요 :) 이것저것 여러 가지를 주문했는데 총 $17.83밖에 안 나와서 놀랐어요. 정말 저렴하네요. Quesalupa ($3.49) 퀘사디아와 찰루파(보트 모양의 토르티야에 재료가 들어간 멕시코 요리)를 혼합한 음식입니다. 옥수수 반죽을 튀긴 듯한데 이렇게 튀기니 맛있더라고요. 주문한 메뉴 중 가장 맛있게 먹었어요. Power Menu Bowl - Veggie ($5.69) 부리또 볼이 생각나서 주문했어요. 신선하고 조화가 좋았어요. Nacho Cheese .. 더보기
미국 버거 체인점 Hardee's (Carl's Jr) Hardee's 처음 먹어보는 하디스입니다. 서부 쪽에서는 Carl's Jr, 동부 쪽에서는 Hardee's라고 합니다. Charbroiled Chicken Club Sandwich ($6.59) 치킨버거가 보이면 꼭 시키는 편이에요. Charbroiled라니 어떤 맛일까 기대하며 단품으로 주문했어요. 제가 방문한 지점이 별로였는지 엄청 딱딱해서 먹기가 힘들었어요. 맛은 불맛이 나긴하지만 인상 깊지 않았어요. Original Angus Burger Combo ($8.59) 하디스 메뉴 중에서도 고급에 속하는 버거 같아요. 버거 번이 다른 버거들과 달랐어요. 더 쫄깃한 빵입니다. 재료가 실하게 들어가 있는 듯 하나 최근에 먹었는데도 기억이 잘 안 나요. Famous Star® with Cheese ($4... 더보기
세인트루이스 샌드위치 Snarf's Sandwiches Snarf's Sandwiches 세인트루이스에 있는 샌드위치 가게입니다. 체인점이 여러 군데 있고 온라인 주문이 잘 되어 있어요. 미주리주뿐 아니라 텍사스와 콜로라도에도 있네요. 12" Prime Rib & Provolone ($11.75) 7" Rotisserie Chicken & Swiss ($8.75) 주문했어요. 프라임 립 샌드위치 (Wheat, Mayo, Mustard, Onions, Lettuce, Tomato, Seasoning, Sauerkraut, Mushrooms, Ranch, SUB TO SWISS) 빵 종류와 들어가는 재료를 선택할 수 있어요. 남편이 주문한 샌드위치인데 푸짐하게 들어간 재료가 인상적이에요. 치킨 샌드위치 (WHEAT, Mayo, Onions, Lettuce, To.. 더보기
미국 버거 체인점 Steak 'n Shake Steak 'n Shake 요즘 패스트푸드 체인점 도장 깨기(?)를 하고 있어요. 항상 지나가면서 보기만 했지 주문은 처음 해보는 Steak 'n Shake입니다. Western BBQ 'n Bacon Steakburger 'n Fries ($5.49) Original Double 'n Cheese Steakburger 'n Fries ($3.99) Snickers Shake ($3.89) 주문했어요. 패스트푸드는 받고 제대로 있는지 꼭 확인해야 했는데 이번엔 셰이크가 빠졌네요. 환불은 안된다고 해서 다시 받으러 갔다 왔어요. 불향도 잘 나고 고기 맛이 잘 느껴졌던 Western BBQ 'n Bacon Steakburger입니다. 소스가 잘 어울려요. 오리지널 더블 치즈 버거 안에 채소도 꽤 실하고 맛있.. 더보기
미국 아침식사, 브런치 체인점 The Original Pancake House The Original Pancake House 캐나다, 미국을 비롯해 한국, 일본에도 프랜차이즈가 있는 오리지널 팬케이크 하우스입니다. 독일식 팬케이크라는 더치 베이비가 궁금해서 주문했어요. 온라인 주문 시스템과 컵사이드 픽업이 잘 되어 있어요. 픽업 주문도 많았지만 안에서 먹으려는 사람들도 많아서 줄 서서 기다리고 있었어요. 오븐에 구웠다고 하는 Dutch Baby 팬케이크입니다. ($11.95) 위에 레몬즙과 슈가 파우더를 뿌려 먹는다고 해요. 움푹 파인 모양이 눈길을 끄네요. 촉촉하고 푹신한 팬케이크와는 달랐어요. 좀 더 크레페에 가까운 느낌이에요. 메이플 시럽을 선택했고 레몬, 슈가 파우더, 버터를 함께 줘요. 레몬즙을 뿌려 먹으면 맛이 확 사는 게 맛있게 먹었어요. Eggs Benedict (.. 더보기
미국 버거 체인점 Mcdonald's Mcdonald's 맥도널드는 어딜 가나 제일 흔하게 볼 수 있는 버거 체인점 같아요. 치킨 샌드위치가 새로 나왔다고 해서 먹어봤어요. Deluxe Crispy Chicken 버거와 남편이 좋아하는 Quarter Punder with Cheese 버거를 주문했어요. 보통 수돗물 맛이 강하게 나는 콜라는 그런 맛이 하나도 안 나고 감자튀김도 갓 튀겨 나와서 맛있게 먹었어요. 치킨 샌드위치는 짜지 않아서 좋았어요. 디럭스보다 채소 없는 기본 치킨 샌드위치가 더 맛있을 것 같아요. 버거 번이 다른 버거와는 종류가 달라요. 좀 더 쫄깃한 느낌이에요. 쿼터파운더 치즈는 처음 먹어봤는데 맛있네요! 요새는 버거가 너무 맛있어졌어요. 이런저런 체인점을 도전하는 재미로 다양한 버거를 맛보고 있어요 :) 더보기
세인트루이스 아이스크림 Boardwalk Waffles & Ice Cream Boardwalk Waffles & Ice Cream 저녁 9시~10시까지 하는 아이스크림 와플 가게입니다. 나름 Yelp 평이 괜찮아서 방문한 곳이에요. 주말 저녁에는 라이브 뮤직도 해요. 작은 가게에 음량이 너무 커서 귀가 먹먹했지만 이런 분위기를 좋아하면 주말 디저트 데이트로 가기 좋은 곳입니다. 와플은 냉동 와플도 주문 가능하고 즉석에서 만드는 와플도 주문이 가능합니다. 아이스크림 종류도 딸기맛 같은 기본부터 여러 종류가 있어요. 여기는 Ice Cream Factory라는 곳의 아이스크림을 팔아요. Ice Cream Factory는 미주리주를 중심으로 중부에 있는 곳입니다. 와플은 촉촉하고 부드러웠어요. 그리고 와플이 좀 짜요! 와플만 먹기엔 좀 그렇고 아이스크림이나 달달한 시럽과 같이 먹으니 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