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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

세인트루이스 브런치 맛집 Songbird Songbird 제가 제일 좋아하는 음식점 Kounter Kulture에서 운영하는 브런치 레스토랑입니다. Tower Grove Farmers Market에서 Breakfast sandwich 팝업 레스토랑으로 시작해서 매장을 열었어요. 현재 Kounter Kulture는 월, 수 저녁에만 오픈해요. 두 곳 모두 온라인 주문이 잘 되어 있어요. 코비드로 실내에서 먹을 수는 없고 포장만 가능해요. 온라인 주문은 컵사이드 픽업입니다. 이렇게 차들이 늘어서 있고 한편에 주차장도 있어요. GROVE라고 써진 저 건물 1층이 Songbird에요. Janie’s Mill Rye Biscuits ($13), Breakfast Tamale ($10) 주문했어요. Janie’s Mill Rye Biscuits ($13).. 더보기
미국 아침식사, 브런치 체인점 The Original Pancake House The Original Pancake House 캐나다, 미국을 비롯해 한국, 일본에도 프랜차이즈가 있는 오리지널 팬케이크 하우스입니다. 독일식 팬케이크라는 더치 베이비가 궁금해서 주문했어요. 온라인 주문 시스템과 컵사이드 픽업이 잘 되어 있어요. 픽업 주문도 많았지만 안에서 먹으려는 사람들도 많아서 줄 서서 기다리고 있었어요. 오븐에 구웠다고 하는 Dutch Baby 팬케이크입니다. ($11.95) 위에 레몬즙과 슈가 파우더를 뿌려 먹는다고 해요. 움푹 파인 모양이 눈길을 끄네요. 촉촉하고 푹신한 팬케이크와는 달랐어요. 좀 더 크레페에 가까운 느낌이에요. 메이플 시럽을 선택했고 레몬, 슈가 파우더, 버터를 함께 줘요. 레몬즙을 뿌려 먹으면 맛이 확 사는 게 맛있게 먹었어요. Eggs Benedict (.. 더보기
세인트루이스 브런치 Winslow's Home Winslow's Home 브런치 맛집 Winslow's Home입니다. 평이 높은 브런치 레스토랑 중 하나예요. 평소에 그 주변을 지나칠 때마다 주차된 차가 많아 어떤 곳일까 궁금했는데 브런치 가게였어요. 카운터에서 메뉴 주문하면 번호판을 주고요. 직원이 자리를 안내해줘요. 그럼 그 자리에 번호판을 꽂은 후 기다리면 음식을 가져다줍니다. 남편은 팬케이크를 저는 기본 브런치를 주문했어요. 바나나가 들어가 있던 것 같네요. 괜찮은데 양이 많았답니다. 브런치 레스토랑을 잘 안가는 이유가 특별할 게 없어 보여서인데요. 사진이 정말 그래보이지만 계란이 부드럽고 빵도 잘 구워졌어요. 여기서 제일 맛있는 것은 이 감자예요. 정말! 진짜 제가 브런치 레스토랑에서 먹은 감자 중에 제일 맛있었어요. 이런 브런치가 제 타.. 더보기
세인트루이스 브런치 맛집 Half & Half Half & Half (하프앤하프) 세인트루이스의 유명한 브런치 맛집 하프앤하프입니다. 세인트루이스에 온지 얼마 안됐을 때 평일에 갔던 곳인데요. 주말에는 인기가 많아 대기를 오래해야한다고 하더라고요. 운 좋게도 기다리지 않고 바로 먹을 수 있었어요. 전형적인 아메리칸 스타일 아침/브런치 맛집이에요. 블루베리 팬케이크에요. 팬케이크가 굉장히 부드러웠어요. 양이 적어보였는데 3장이 두툼해서 배가 많이 부르더라고요. 남편이 주문했던 Half & Half에요. 사진에서 예상할 수 있는 맛 그대로에요. 역시 클레이튼에 있고요. 팬케이크 추천드려요. 그 외 사람들이 맛있다고 하는 (제가 궁금한) 메뉴는 s'mores french toast와 veggie hash에요. 주차가 조금 힘들 수 있어요. 브런치카페라 아.. 더보기
세인트루이스 브런치 맛집 City Coffe House & Crêperie City Coffe House & Crêperie 세인트루이스 브런치 맛집 City Coffe House & Crêperie 입니다. 크레페(크레이프)를 먹고 싶어 찾아본 곳인데요. 크레이프 종류도 많고 샐러드도 맛있는 곳이에요. 야외 테라스도 있어서 날씨가 좋은 날은 밖에 앉으면 좋겠더라고요. 줄을 서서 카운터에 주문 후 번호를 받고 자리를 잡고 앉아있으면, 번호를 보고 음식을 갖다줘요. 메뉴판이 좀 복잡해보이지만 부가 설명이 잘 적혀 있어요. 미리 찾아보지 않아서 메뉴를 고르는데 시간이 조금 걸리긴 했어요. 이 메뉴판 외에 시즌 메뉴(음료)도 있어요. Market Salad와 크레이프는 French Connection 그리고 Belgian waffle을 주문했어요. 샐러드는 주문할 때 빵 종류도 선택.. 더보기
[신혼여행 04] 2017/06/27~28 포틀랜드 03 포틀랜드 (Portland) [신혼여행 Intro] 2017/06/22~28 라스베가스와 포틀랜드 [신혼여행 01] 2017/06/22~24 라스베가스 [신혼여행 02] 2017/06/24~25 포틀랜드 01 [신혼여행 03] 2017/06/26 포틀랜드 02 6월 27일 화요일 이번 여행은 항공, 숙박, 도시 외에는 무계획으로 왔던 터라, 그 때 그 때 여행 계획을 세웠어요. 미국 외식 생활에서 Yelp는 정말 빠질 수가 없는 것 같아요. 브런치를 먹고 싶어서 검색한 곳이 Tasty n Alder인데요. 제가 미국 와서 가장 맛있게 먹은 곳이에요! 콜라와 자몽에이드를 시키고요. The Cowboy Breakfast와 Cast Iron Frittata를 주문했어요. 이 가운데에 있는 메뉴가 정말 맛있었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