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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sourl

세인트루이스 Cheesecake Factory 세인트루이스 갤러리아에 위치한 Cheesecake Factory에요. 여기 치즈케이크가 유명한 곳이지요. 음식도 파는데요. 엄청 맛있는 곳은 아니지만 메뉴가 엄~청 많아서 다양하고 폭넓게 선택할 수가 있어요. 메뉴 이름은 생각나지 않아요. 실란트로가 뿌려져 있어 입맛을 돋궈요. 특별히 기억나지도 않고 추천하고 싶은 메뉴는 아니랍니다. 이 단순한 파스타는 꽤 괜찮았어요. 식으면 느끼하지만요. 배가 불러도 치즈케이크는 맛을 봐야지!하는 마음에 포장했어요. White Chocolate Raspberry Truffle이에요. 역시 치즈케익팩토리에서는 치즈케이크를 사먹어야겠다고 생각했답니다. 1062 St Louis Galleria St, Richmond Heights, MO 63117 (314) 721-0505 더보기
세인트루이스 St. Louis Bread Co. (Panera) 다른 지역에는 Panera(파네라)라고 알려진 St. Louis Bread Co.에요. 세인트루이스에 본사를 두고 있어서 여기에서는 이름이 다르다고 해요. 체인점이라 여러 곳에서 카페를 볼 수가 있고요. 한국 체인 카페처럼 친숙했어요. 가격도 저렴해서 좋고요. 남편은 커피를 주문하고 저는 다른 음료를 주문했어요. 다른 지점은 모르겠지만, 여기는 키오스크가 있어서 주문을 편하게 할 수가 있더라고요. 음식 사진을 볼 수가 있어요. 물론 직원에게 바로 주문도 가능하고요. 줄이 길면 키오스크에서 주문하는게 훨씬 빠르겠더라고요. 브로콜리 체다 수프와 포테이토 칩, (아마도) 레모네이드에요. 이 수프가 맛있어서, 마트에서 포장된 인스턴트를 사먹기도 하고 레시피를 찾아서 직접 만들어 먹기도 해요. 포테이토 칩도 맛있.. 더보기
세인트루이스 Seoul Taco Seoul Taco Korean-Mexican 퓨전 음식점인 서울타코입니다. Delmar Loop에 위치해 있고요. 델마루프엔 다양한 가게들이 많아요. 세인트루이스로 오는 관광객들도 많이 오더라고요. 델마 루프에는 U-City Grill과 Seoul Taco 이렇게 두 코리안 레스토랑이 있고요. 저는 그 중 서울타코만 가봤어요. 들어가면 벽면에 한글이 써져 있어서 친근한 느낌이 들었어요. '죽을 때 죽더라도 먹고 죽자'라고 써있는 걸 보고 웃음이 나왔어요. 타코와 부리또를 주문했어요, 맛이 괜찮아요. 부리또는 안에는 비빔밥이 들어가 있고요. 여기선 또 클레멘타인의 아이스크림도 팔더라고요. Soju Melon 한국에서 유행했던 (지금도 유행중인가요?) 아이스크림 소주를 모티브로 했나봐요. 진한 맛은 아니지.. 더보기
세인트루이스 해산물 요리 Mad Crab Mad Crab 해산물을 파는 매드크랩입니다. 단품으로도 구매할 수 있고요. 저는 주로 콤보로 주문해요. 2017년도 말에 처음 사먹을 때와 달리 가격도 오르고 메뉴 구성도 바뀌었어요. 편한 사람들과 즐기기 좋아요. 매드 콤보인데요. 현재 가격은 $45정도하네요. 윙은 따로 주문했어요. 맛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Yelp에서 추천한 Whole Sha-Bang!으로 선택했어요. Rajun Cajun, Lemmon Pepper, Garlic Sauce 세 가지를 다 섞은 소스라고 해요. 항상 이 맛을 선택해서 다른 소스는 어떤 맛있지 모르겠네요. 어떤 맛을 선택할지 고민일 떄 이 Whole Sha-Bang!을 추천드려요. 아주 큰 봉지째로 찌는 것 같아요. 콤보의 구성은 옥수수, 감자가 2개씩, 소시지가 4개.. 더보기
세인트루이스 베트남 음식점 Dao Tien Dao Tien (이름 클릭 시 홈페이지 바로가기) 가까워서 자주 가는 다오 티엔. 쌀국수 국물도 꽤 진하고요. 볶음밥 메뉴도 인기 좋더라고요. 밤에 찍어서 어두운데, 옆에는 맛있는 대만 식당인 Tai Ke가 있어요. 메뉴판이고요. 에피타이저로 에그롤을 주문했는데, 추천드리지는 않아요. 역시나 제가 좋아하는 분짜와 볶음밥이 맛있다고 하여 계란볶음밥을 주무했어요. 항상 미지근한 분짜. 그래도 좋아요. 제가 배가 작은데 분짜는 한 그릇을 다 비워요. (그런거보면 배가 작은 것만은 아닌가봐요.) 계란볶음밥은 뜨뜬하고 불맛나는 것이 괜찮았는데, 식으니 많이 짜고 좀 기름지더라고요. 다른 날 갔던 다오티엔. 쌀국수와 볶음밥을 주문했어요. 쌀국수는 고기도 국물도 괜찮아요. 볶음밥은 계란보다 고기들어간 이 메뉴가 훨.. 더보기
세인트루이스 베트남 음식점 Kim Ngan (Closed) Kim Ngan 남편 지인의 추천으로 갔는데요. 주차장과 내부는 넓고요. 베트남 뮤직비디오를 틀어줘서 보는 재미가 있었어요. 10년 넘게 운영을 해오다가, 최근 메인 쉐프(페이스북페이지 운영자의 부모님이라네요.)가 은퇴를 하면서 올해 9월 말에 문을 닫았어요. 한 번 가고 서비스가 너무 별로여서 다시는 안가겠다고 생각한 곳인데요. 기록으로 남겨둘 겸 포스팅을 하기로 했어요. 저렇게 꼬리가 나온(?) 스프링롤 에피타이저가 참 맛있었네요. 소스도 좋았고요. 여기는 서빙되는 그릇들이 참 이쁘더라고요. 쌀국수도 나쁘진 않았고... 제가 분짜를 좋아해서 분짜를 먹었는데 괜찮았지만요. 무엇보다 서비스가 제일 별로였어요. 음식은 괜찮은데 서비스때문에 기분이 상했어요. 주문을 받으러 오지도 않고, 물도 안채워주고 빌도.. 더보기
세인트루이스 베트남 음식점 Truc Lam Truc Lam 지인이 추천해준 곳이에요. 저희가 잘 가지 않는 곳에 위치해 있고요. 국물 맛이 깊고 맛있어요. 위치가 위치인지라 잘 가지는 않고요. 에피타이저로 반미와 쌀국수, 분짜를 좋아해서 분짜 비슷한 메뉴를 주문했어요. 여기서 반 미를 처음 먹었는데 참 맛있더라고요. 무엇이 들어갔나 자세히 살펴보기도 하고요. 쌀국수 맛이 깊어요. 이전에 포스팅한 마이 리와느 또 다른 스타일입니다. 라이스 버미첼리 메뉴에요. 분짜를 좋아해서, 이게 아마 분짜이지 않을까? 시켰어요. 한국에서 베트남 분이 하는 분짜를 처음 먹었을 때, 차가웠던 기억이 났는데요. 세인트루이스에서 시킨 메뉴는 다 미지근해요. 원래 그런걸까요? 식당이 많이 깔끔하지는 않았어요. 그래도 맛있는 곳이랍니다. 주차는 건물 옆에 공간이 있어요. .. 더보기
세인트루이스 베트남 음식점 Mai Lee Mai Lee (홈페이지 바로가기) 마이 리는 1985년에 문을 열었어요. 처음에는 중식 레스토랑으로 시작해서 점차 베트남 음식 메뉴를 늘려 갔다고 합니다. 세인트루이스에서 제일 유명한 베트남 음식점이에요. 제 입맛에는 좀 달지만 쌀국수를 좋아하는 손님이 오면 같이 가는 곳이기도 해요. 마이 리는 내부가 참 깔끔하고 넓어요. 이 날은 에피타이저로 무언갈 시켰는데 메뉴 이름은 잘 모르겠어요. 마이 리에는 메뉴가 엄청 많아서 찾기도 힘드네요. 가면 항상 쌀국수와 밥메뉴를 주문해요. 쌀국수 국물은 깔끔한 맛이 나요. 다른 날 또 갔어요. 역시 쌀국수를 시키고요. 추운 날에는 꼭 쌀국수가 생각나더라고요. 또 다른 밥 메뉴를 시켰는데요. 밥 메뉴는 그다지 인상적이지 않았어요. 방문한지 시간이 꽤 되어 기억이 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