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루이스에 온 초에는 익숙한 음식들을 많이 찾았는데요, 최근에는 이전에 먹어보지 못한 새로운 음식을 시도하고 있어요.
처음 먹어본 페루 음식이었지만 입맛에 잘 맞더라고요.
방문한지 꽤 되어서 정확한 메뉴 이름은 기억나지 않아요. 오른쪽 위에 있는 메뉴는 Lomo Saltado(Beef tenderloin)고요. 오른쪽 하단 메뉴는 스페셜 메뉴였어요. 생선요리에요, 로모 살타도는 아주 익숙하게 입맛에 잘 맞았어요. 생선 요리는 망고가 잘 어울렸고, 밑에 밥이 색다른 맛이었는데 괜찮았어요.
Ceviche Mixto에요. 남미 음식하면 빠질 수 없는 게 또 세비체인 것 같더라고요.홍합과 새우가 섞여있는 메뉴로 주문했어요.
친숙한 맛이에요. 오른쪽에 살짝 보이는 작은 접시의 노란색은 fried plantain appetizer에요. 음식이 나오기 전에 주는 데 찍어먹는 소스와 같이 먹으니 맛있더라고요.
꼬치 메뉴도 주문했는데요. 제 기억엔 염통, 소고기, 닭고기였어요.
샹그리아와 페루 국민 칵테일인 피스코 사워(Pisco sour)를 마셨어요.
둘 모두 괜찮았던 기억이 나요.
분위기도 좋고, 로모 살타도 같은 메뉴는 한국인 입맛에도 잘 맞는 것 같아요.
주소: 1159, 1001 Washington Ave, St. Louis, MO 63101
전화번호: 314-621-9993
예약은 전화 또는 opentable.com에서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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