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oadway Oyster Bar는 생굴을 먹고 싶어서 찾다가 알게된 곳이에요.
회를 아주 좋아하는데 미국에서는 맛있는 회를 먹기가 힘들어서 그게 참 아쉬워요. 여기는 굴이 한국에서 먹는 것 만큼 맛있진 않아도 만족한 곳이었어요.
17년도 12월 23일. 크리스마스 기념할 겸 가게된 곳인데 제가 세인트루이스에서 손꼽는 맛집이기도 해요.
내부는 이렇고요. 밴드 연주도 하더라고요. 크리스마스 즈음엔 사람이 아주 붐볐고요. 올해 6월에는 좀 일찍 가서 그런지 한가했어요.
더즌으로 시킨 생굴($18.99~22.99)이에요. 레몬즙을 뿌려서 소스와 함께 먹으니 맛있더라고요! (조금 비리긴 해요.) 그 옆의 메뉴는 Crawfish enchiladas($14.99)에요. (이 메뉴 강추!)
Crawfish는 Crayfish라고도 하는데 아주 작은 가재인 듯해요. 맛이 딱 가재맛이고요. 이 crawfish가 들어있는 엔칠라다도 맛있지만 그 옆 잠발라야도 정말 맛있어요.
칵테일도 시켰는데 뭐였는지 정확히 기억은 안나요.
BOB만의 시그니처 드링크 메뉴고요.
여기서부터는 18년도 6월에 간 사진들이에요.
3명이 간거라 메뉴 하나를 더 시켰어요.
굴, 엔칠라다 외에 Chicken Tchoupitoulas ($17.99)를 주문했는데요. 기억에 남지 않는 맛이었답니다.
또 칵테일을 마셨네요! 청량한 파란색을 보니 시원한 기분이지만.. 맛은 사실 기억이 잘 안나요.
주차장은 따로 없어요. 유료 주차장이나 길거리 주차를 해야해요.
주차가 조금 힘든 곳이에요.
특히 카디널스 경기가 있는 날에는 주차 자리 찾기가 더욱 힘들어요.
736 S. BROADWAY, ST. LOUIS MO
314-621-8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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