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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루이스 생활/외식

[맛집] J Gilbert's Wood-Fired Steaks & Seafood

J Gilbert's Wood-Fired Steaks & Seafood (클릭하면 홈페이지로 연결됩니다.)

 

남편 지인덕분에 알게된 곳이에요. 스테이크가 세인트루이스에서 제일 맛있다고 해요. 분위기도 좋고요.

PRIX-FIXE MENU를 이용하면 3가지 코스를 먹을 수 있는데 가격도 아주 괜찮아요.

 

메뉴

 

메뉴판 전체는 홈페이지에 가면 볼 수 있고요. 저희가 이용한 메뉴를 알려드릴게요. $44 혹은 $54에 세 가지 코스를 즐길 수가 있어요.

처음엔 샐러드 또는 수프, 두 번째 메인, 세 번째 디저트로요.

메인에서 사이드는 2개를 선택할 수 있고요. 사이드 중에 Creamed corn은 추천으로 먹었는데 정말 맛있더라고요. 한국 콘치즈느낌도 나고요.

디저트는 다 먹고나서 서버가 알려줘요.

 

샐러드

 

수프

 

WEDGE SALAD와 MARYLAND CRAB BISQUE.

수프는 기존에 먹어보지 않은 새로운 맛이었어요.

 

스테이크

 

랍스터

 

필레미뇽과 랍스타 꼬리에요.

필레미뇽 사이드로는 그린빈과 크림드 콘을 주문하고, 랍스타는 메쉬드 포테이토와 아스파라거를 선택했어요.

음식이 나왔을 때 양이 적어보였는데, 다 먹으니 아주 배불렀어요.

 

크림브륄레

 

초코케이크

 

디저트는 크림브륄레와 초코케익.

여기서 먹은 크림브륄레가 제가 이제껏 먹었던 브륄레 중에 제일 맛있더라고요. 크림브륄레 추천!이고요.

케익류도 꾸덕하고 아이스크림도 직접 만드는 것인지 맛있더라고요.

 

전체적으로 조명이 어둡고 따뜻한 분위기에요. 예약을 미리 하기를 추천드러요.

세인트루이스 다운타운에서는 좀 거리가 있긴 하지만 여기서 이정도는 멀지 않은 거리지요.

이 레스토랑이 쇼핑몰에 있어서요. 서점 등 구경하기도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