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지역에는 Panera(파네라)라고 알려진 St. Louis Bread Co.에요.
세인트루이스에 본사를 두고 있어서 여기에서는 이름이 다르다고 해요.
체인점이라 여러 곳에서 카페를 볼 수가 있고요.
한국 체인 카페처럼 친숙했어요.
가격도 저렴해서 좋고요.
남편은 커피를 주문하고 저는 다른 음료를 주문했어요.
다른 지점은 모르겠지만, 여기는 키오스크가 있어서 주문을 편하게 할 수가 있더라고요. 음식 사진을 볼 수가 있어요.
물론 직원에게 바로 주문도 가능하고요. 줄이 길면 키오스크에서 주문하는게 훨씬 빠르겠더라고요.
브로콜리 체다 수프와 포테이토 칩, (아마도) 레모네이드에요.
이 수프가 맛있어서, 마트에서 포장된 인스턴트를 사먹기도 하고 레시피를 찾아서 직접 만들어 먹기도 해요.
포테이토 칩도 맛있어요!
빵 이름은 지금 생각이 나지 않지만, 뒤에 있던 디저트류의 빵은 매우 달았어요.
그래도 여기 빵이 한국빵과 비슷했어요.
미국에서는 아주달거나, 발효빵이거나...
저는 빵을 좋아하지 않는데 한국에서 먹던 빵 (소보로, 카스테라, 찹쌀도넛 등)이 간혹 그리워질 때가 있어요.
디저트 빵집은 꽤 봤는데, 식빵같은 경우는 마트에 가야 구매할 수가 있더라고요.
파네라는 빵 종류도 다양하고, 다른 메뉴들도 있어요.
혼자 또는 친구와 함께 편하게 가기 좋은 카페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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