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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루이스 생활/외식

세인트루이스 아이스크림 맛집 Clementine's Naughty and Nice Creamery


Clementine's Naughty and Nice Creamery

세인트루이스에서 유명한 아이스크림 가게입니다.

세인트루이스에서 맛있는 아이스크림? 하면 바로 떠올리는 곳이랍니다.

세인트루이스에 여러 지점이 있고 온라인 주문도 가능합니다.

세인트루이스에 왔다면 먹어야 할 음식으로 추천하고 싶어요.

특히 알코올이 들어간 Naughty 아이스크림은 여기서 맛볼 수 있는

아주 인상적인 아이스크림이에요.

와인, 럼, 맥주 등 다양한 술을 이용한 아이스크림인데 21세 이상 구매 가능하고

저는 먹으면 좀 알딸딸해지더라고요 :)

 

가게 내부

항상 똑같은 맛은 아니고 종류가 갈 때마다 달라지는 듯해요.

PINT 사이즈는 냉동고에 따로 있으니 매장에 없어도 다양한 맛 구매 가능합니다.

MINI 사이즈($4.5)는 한 스쿱, 한 가지 맛이고 5가지 맛까지 선택 가능한 GRAND CRU($11)가 있었어요.

 

아이스크림

두 가지 맛 선택 가능한 PETITE ($5.50)를 주문했어요.

 

MADAGASCAR VANILLA (A combination of the most sought-after beans in the world and our proprietary dairy base - perfect light, sweet and rich)

 

MIDNIGHT PLEASURES (Triple-dark chocolate ice cream made from three African fair trad chocolates for those who like it dark, rich and strong)

 

바닐라 아이스크림은 비린내 없이 아주 부드럽고 맛있었어요.

밑에 초콜릿 아이스크림은 아주 진하고 맛있어요.

 

부드러우면서 쫀득한 아이스크림이라 역시 맛있다고 감탄하며 먹었답니다.

냉동고에 있던 아이스크림보다 이렇게 바로 떠주는 아이스크림이 훨씬 맛있네요.

 

아이스크림 파인트

저는 HONEY LAVENDER가 먹고 싶어서 PINT ($10)를 구매했어요.

NAUGHTY와 VEGAN 아이스크림은 $15입니다.

통이 예쁘네요.

 

허니 라벤더맛

클레멘타인 아이스크림은 NATURAL INGREDIENT로 만들었다고 해요.

이 아이스크림도 Dariy Base (Cream, milk, sugar, non-fat dry milk, inverted sugar, dextrose, guargum, carrageenan, locust bean gum), Honey, Purple Carrot juice, Lavender water가 전성분입니다.

라벤더 워터가 들어가고 색은 purple carrot으로 냈나 봐요.

 

매장에서 직접 떠준 아이스크림보다는 덜 부드럽고 쫀득하지만 충분히 맛있어요.

다른 시판 아이스크림과 비교가 안돼요.

굳이 비슷한 걸 찾자면 Jeni's 정도일까요?

라벤더 맛이 강하지는 않지만 은은하고 한 번 먹기 시작하면 멈추기 힘들어서 순식간에 다 먹어버렸어요.

허니 라벤더 맛은 입가심으로 먹기도 아주 좋았어요.

 

매장에 사람들이 끊임없이 오더라고요.

코로나로 지금은 어떨지 모르지만 가서 어떤 맛인지 궁금하면 맛보고 선택할 수 있었어요.

초대받았을 때 선물용으로 사 가기도 좋을 듯해요.

 

제가 간 곳은 클레이튼에 있는 곳입니다.

길거리 주차해야 하는데 주택가에 근처 예쁜 가게들이 많아서 주차 공간 찾기는 좀 힘들었어요.

730 De Mun Ave, Clayton, MO 63105

(314) 858-6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