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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

세인트루이스 브런치 베이커리 구이버터케이크 Russell's on Macklind Russell's on Macklind 세인트루이스의 Best Gooey Butter Cake는 어디서 팔까 검색하면 항상 나오는 곳이라 궁금했어요. 레스토랑 한쪽에서 빵이랑 커피를 팔고 있어요. 내부는 생각보다 작았어요. 브런치로 많이 먹는지 안에 사람이 꽉 차있어요. 실외 공간도 있는 것 같아요. 저흰 빵만 투고할꺼라 바로 안으로 들어갔어요. 머핀, 쿠키, 브라우니 등 여러 종류를 팔고 있어요. 어떤 빵인지 설명이 안 쓰여있어 일일이 물어봐야 했지만 먹고 싶은 빵들로 골라 왔어요 :) Bear Claw ($2.75) 곰 발 모양의 빵입니다. 끝부분 페스츄리가 누네띠네를 생각나게 하는 맛이에요. 조금 딱딱했지만 끝부분 식감이 좋았어요. Coffee Cake Round ($2.75) 사과 맛이 나는 빵이.. 더보기
(Closed) 세인트루이스 버블티 디저트 맛집 Fun cafe stl Fun cafe stl 델마 루프 (Delmar Loop)에 위치한 버블티 전문점입니다. 쿵푸티 근처 2층에 있어요. 오픈 초에 처음 가보고 두 번째 방문인데요. 초에는 어수선하고 맛도 특별하지 않아 잊고 있던 곳이었어요. 요새 밤마다 디저트가 당기는데 살 데가 없나 검색하다가 발견했어요. (맛있는 디저트 가게는 항상 오후 일찍 닫아 아쉬워요) 한국 카페에서 먹던 디저트 느낌 그대로! 버블티도 인공적인 맛이 안 나고 맛있어서 제 최애 버블티 맛집이 되었어요 :) 초에 갔을 때 느낌이 한국식(?) 동양식 카페다~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지금은 코비드로 인해 안에는 들어갈 수 없고 밖에서 주문받는 시스템이에요. 테라스에 테이블이 4~5개 있어서 앉아서 마실 수 있어요. 메뉴가 엄청 다양해요. 디저트는 따로 .. 더보기
세인트루이스 TED DRWES FROZEN CUSTARD Frozen Custard로 유명한 TED DREWES입니다. 세인트루이스에만 있고요. 80년이 넘어가는 역사적인 곳이에요.크리스마스 트리도 판다고 하네요. 프로즌 커스타드는 아이스크림과 비슷한데요. 크림과 설탕보다 계란이 조금 더 많이 들어가서 더 부드럽고 농후한 맛이에요. 사람이 아주 많다고 들었는데 제가 갔을 땐 사람이 많지는 않았어요. 주차장이 넓게 있어서 좋았어요. 종류가 정말 많아서 고르는 것도 시간이 꽤 걸렸어요. 줄을 2개로 나눠서 주문을 받아요. 이 프로즌 커스타드를 검색했을 때 사람들이 컵을 뒤집어 보더라고요. 저도 따라해 봤어요. 굉장히 부드러운 느낌이에요. 세인트루이스 로컬마트인 Schnucks에서 이렇게 팔기도 해요. 세인트루이스 하면 빠질 수 없는 Ted Drewes. 한 번 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