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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스기빙

2020 Thanksgiving Dinner - 세인트루이스 레스토랑 Juniper Juniper 미국 남부 음식을 전문으로 하는 레스토랑 Juniper입니다. 일반 메뉴는 안 먹어봤어요. 2020년 땡스기빙 디너를 어디서 주문해 먹을까 생각하다가 고른 곳입니다. Yelp 평점도 괜찮고 구성도 좋았어요. 인당 $20에 칠면조, 뿌리채소 요리, 그린빈 캐서롤, 브래드 푸딩을 먹을 수 있어요. (roasted turkey breast, confit turkey leg and thigh, root veggie hash, green bean casserole, savory bread budding) roasted turkey breast, confit turkey leg and thigh 2인분입니다. 겉을 살짝 훈연한 가슴살은 안이 촉촉해서 좋았어요. 콩피도 괜찮았고요. root veggie.. 더보기
Thanksgiving 땡스기빙 상차림 (19년 11월 28일) 작년 땡스기빙에 남편 지인들을 초대했어요. 땡스기빙 전날 3인 상차림이에요. 그린빈과 베이컨을 볶고, 양배추는 구워서 준비했어요. 크랜베리소스, 스터핑, 메쉬드 포테이토와 가지불고기말이도 같이 내놓았어요. 사진엔 없지만 칠면조도 있어요:) 칠면조 한 마리는 너무 크니 가슴살 사서 인스턴트팟으로 조리했어요. 양념은 인터넷에서 찾은 레시피로 했고요. 해동하고 익히는 데에도 꽤 시간이 걸렸어요. 재작년까지는 칠면조를 식당에서 주문해 먹었는데, 집에서 직접 하는 것도 나쁘지 않네요! 인원이 작을 경우 이렇게 가슴살이나 Cornish hen으로도 해먹는다고 해요. 땡스기빙 당일 4인 상차림입니다. 전날과 비슷해요. 불고기가지말이와 채소, 스터핑, 그레이비 소스 등. 양이 모자를까봐 준비한 고등어도 있네요:) 메쉬.. 더보기
Thanksgiving Dinner 2017년도 땡스기빙 때 먹었던 음식이에요. 남편은 추수감사절때마다 출장을 가서 수요일 저녁에 짧게 즐겼답니다. 먹는 사람은 두 명인데 음식은 많아서 남편 없는 주말 내내 혼자 먹었어요. 다가오는 땡스기빙 때는 지인들과 모여서 먹어야 겠어요. 칠면조가 엄~청 커서 하나를 사면 하루종일 요리해야하는 것은 물론 다 먹기도 쉽지가 않지요. Rooster에서 Thanksgiving dinner를 팔더라고요. 인터넷으로 주문할 수가 있었어요. 칠면조 2인분과 호박파이를 주문했어요. 예전에 먹은 칠면조는 정말 퍽퍽했는데, 여기는 다양한 부위로 맛있게 조리되어 있었어요. 샐러드와 메쉬드 포테이토에요. 땡스기빙 디너를 찾아보니 칠면조와 호박파이 외에도 크랜베리 소스, 메쉬드 포테이토, 얌, 스터핑이 있더라고요. 아삭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