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번호판 갱신

[2020 업데이트] 미국 미주리주 번호판 갱신 + DMV 예약 꿀팁 (QLess 어플) 이전에 번호판 갱신 포스팅을 한 적이 있는데 몇 가지 보완할 내용이 생겼어요. 이전 글은 아래에 링크 걸어둘게요. 코로나로 인해 차일피일 미루다가 7월이 돼서야 갱신했어요. 날짜가 지날 경우 페널티 비용 5달러가 추가됩니다. 이번에는 2021년이 미주리주 200주년이 되어 새 번호판으로 바꿔야 한다고 해요. (2021년까지) 갱신 스티커를 받으러 갔는데 번호판도 새로 받게 됐어요. (차 번호도 달라졌어요.) 이전에 썼던 번호판과 새로 받은 번호판입니다. 스티커는 1년, 2년 단위로 받을 수 있어요. 미주리주 지도와 주조인 파랑새(bluebird)가 나온 번호판은 2008년에 새로 나왔다고 해요. 미주리주 속칭(nickname)인 Show me state이 쓰여있고요. 보통 번호판 수명이 6년이라고 하니 .. 더보기
미주리주 번호판 갱신 (Renewing Missouri License Plates) [2020 업데이트] 미국 미주리주 번호판 갱신 + DMV 예약 꿀팁 (QLess 어플) 휴일을 맞아 오자크로 여행을 떠났던 날, 오자크 인근 고속도로에서 경찰에게 잡혔던 적이 있어요. 뒤에서 경찰이 조용히 따라오는 것을 백미러로 확인하고 갓길에 주차했답니다. 저희가 보기에 위반한 것도 없었고, 경찰에게 걸리는 건 처음이라 엄청 경직되었어요. 경찰관 한 명이 조수석쪽으로 오면서 우리 부부에게 신분증을 요구했어요. 경찰이 오면 항상 손을 보이게 해야 한다길래 손을 다소곳하게 올려놓다가 꺼내도 되는지 물어보았는데, 저희가 너무 굳은게 보였는지 흉기 없지? 농담식으로 말하면서 꺼내도 된다고 하더라고요. 알고보니, 번호판을 6월까지 갱신해야 하는데 두 달이 넘도록 갱신하지 않고 타고다닌 것 때문에 잡힌 거였어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