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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루이스 맛집

세인트루이스 피자 맛집 Pi Pizzeria (딥디쉬 스타일 피자) Pi Pizzeria 세인트루이스 피자 맛집 파이피자 입니다. pi-pizza.com 딥디쉬 스타일 피자이고요. 오바마 대통령이 좋아한다고 합니다. 파이 피자는 이름 그대로 Pi 3.14로 시작하는 그 숫자를 뜻하기도 하고요. 세인트루이스 지역 번호가 314에요. 이 번호를 뜻하기도 한다는데 참 재밌죠? Delmar Loop에 있는 파이 피자를 처음 방문했을 때에요. 체인점이라 여러 군데에 있고요. 로컬맥주도 팔아요. 피자에 맥주, 이제는 빠질 수가 없는 조합입니다 :) 기억에 치킨과 실란트로가 들어간 피자였어요. 참고로 Deep dish뿐만 아니라 Thin crust 피자도 있어요. 시카고의 유명한 피자 레스토랑과 비교해보자면 굉장히 건강한 느낌이에요. 도우도 달라요. 시카고에서 먹었던 게 일반 피자 .. 더보기
세인트루이스 버거 맛집 Retreat Gastropub Retreat Gastropub Hi-Pointe에 이어 또다른 버거 맛집 Retreat Gastropub입니다. 2015년에 오픈했다네요. 지인이 추천해줘서 간 곳이에요. 모던 아메리칸 음식점입니다. 내부가 꽤 넓었던 것 같긴한데요. 대기를 꽤 해야 해서 밖에서 먹기로 했어요. retreatgastropub.com 2018년 6월 꽤 더운 날이었어요. 저녁 시간이라 아주 살짝 바람이 불긴 했지만 덥긴 더워서 시원한 맥주도 주문했어요. 사이드로 주는 감자튀김은 수제버거라면 어디든 양이 참 많은 것 같아요. 메뉴는 무얼 주문했는지 정확히 기억나지는 않아요. 먹음직스럽네요. 버거번이 다른 곳과 좀 달라요. 세 명이가서 종류를 다 다르게 주문했지만 맛보진 않아서 잘 모르겠네요. 세인트루이스에서 평도 괜찮고 유.. 더보기
세인트루이스 맛집 사천(쓰촨) 음식점 Szechuan Cuisine Szechuan Cuisine 생긴지 몇달 안된 새로운 맛집입니다. 중국인들에게 인기가 많더라고요. 손님의 대부분이 중국인이고, 주말 저녁시간에는 대기를 꽤 해야해요. 제 기준으로 케이트존과 함께 현재 세인트루이스 사천음식 양대산맥같아요. (참고: 세인트루이스 맛집 중국 음식점 Cate Zone Chinese Cafe) 오픈한지 한달도 안되었을 때 방문해서 정보가 없던터라 시간, 전화번호를 찍었어요. 브레이크 타임이 있네요. 내부입니다. 새로 생긴 곳인만큼 깔끔해요. chef's spicy beef입니다. 얇은 소고기 요리에요. 콩나물과 고수가 같이 들어가 있고요. 밥과 먹기 좋은 메뉴였어요. Double-cooked fish fillet입니다. double-cooked가 무슨뜻인지 궁금해하며 주문했는데.. 더보기
세인트루이스 맛집 The Bao The BAO (바오) 2018년도에 생긴, 얼마 안된 Steamed bun 레스토랑 The BAO입니다. 클레이튼에 위치해 있고요. 레스토랑이 참 현대적인 스타일이에요. BAO를 ■▲●로 표현한 것도 인상적이고요. 방문 했을 때 주류를 마시진 않았지만, 칵테일이 괜찮아 보였어요. 레스토랑 분위기도 좋았고요. tom ka soup입니다. 에피타이저로 주문했어요. 조금 자극적이면서도 부드러운 맛이에요. Little Bao 3 for $16 입니다. tofu yum, char siu, wagyu로 주문했어요. 작은사이즈로 여러 맛을 맛보기에 좋은 메뉴입니다. soft shell crab bao에요. 먹는 게 다소 불편하긴 했지만 시킨 것중 제일 맛이 좋았어요. 크랩이랑 소스랑 잘 어울렸어요. 중국 식당에서 .. 더보기
세인트루이스 Blueberry Hill Blueberry Hill (블루베리 힐) 델마 루프에 있는 46년의 역사를 가진 레스토랑 & 펍 & 뮤직 클럽 블루베리 힐입니다. 1972년에 오픈 했고, 1985년에 라이브 뮤직을 들을 수 있는 엘비스 룸을 열었다고 하는데요. 여기를 클릭하시면 블루베리 힐의 역사에 대해 알아볼 수 있어요. 세인트루이스에 와서 미국 분위기가 물씬 나는 다소 시끄럽고 활기찬 펍&레스토랑을 찾는다면 블루베리 힐을 추천합니다. 블루베리 힐은 굉장히 컸어요. 한 블록 전부가 블루베리 힐이었습니다. 술도 여러 종류가 있어요. 맥주와 함꼐 간단하게 먹을 안주를 주문했어요. 세인트루이스만의 음식이라고 할수 있는 Toasted Ravioli와 함께 했어요. 근데 여기는 버섯튀김이 맛있다고 해서 간 건데 정작 버섯튀김을 먹진 않았네요.. 더보기
세인트루이스 맛집 아시아 퓨전 음식점 Kounter Kulture Kounter Kulture (카운터 컬쳐) 제가 세인트루이스에서 제일 좋아하는 음식점이에요. 아시아 요리를 창의적으로 해석한 메뉴들로 구성되어 있고요. 지역 농장에서 나는 식재료를 사용한다고 해요. 덕분에 가격대는 좀 있지만 한 번 먹고나면 반할 수 밖에 없어요. 주말에는 파머스마켓에서 샌드위치를 팝. 평일 4:30 -9:30 pm이라는 다소 짧은 시간 운영하지만 그럴만한 가치가 있는 곳이에요. 아 참, 계절마다 시즌 메뉴가 바뀌어요. 그래서 메뉴가 바뀔 때마다 이번엔 어떤 요리가 추가됐을지 기대하게 되요. Yelp에서 평이 굉장히 좋길래 처음 시도해 본 날이었어요. 감사하게도 가운데 메뉴는 서비스로 넣어주셨고요. 두부랑 해초 모두 잘 어울리고 맛있었네요. 건강한 느낌이에요. 면요리였는데요. 처음보는 .. 더보기
세인트루이스 맛집 대만 음식점 Tai Ke Tai Ke 제가 제일 좋아하는 레스토랑인 타이 커에요.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니 2015년도에 생긴 것 같아요. Tai Ke는 Taiwanese people라는 의미라고 해요. 세인트루이스에 처음으로 생긴 대만 음식점입니다. 여기서 시킨 메뉴는 웬만하면 다 맛있어요. 메뉴판이고요, 앞 뒤로 있어요. Yelp나 홈페이지 메뉴에 들어가면 자세하게 나와있어요. 이 메뉴판에 없지만 스페셜 메뉴가 주방쪽 칠판에 적혀 있어요. 다른 중국 음식점도 그렇지만 밥을 엄청 푸짐하게 줘요. 다 먹어본 적이 없네요. 제 기억이 맞다면 HAKKA STIR FRY 客家小炒 에요. 처음 방문했을 때 Yelp에서 이 요리 사진이 많이 보여 주문했어요. 그 때는 메뉴 이름을 몰라서 사진을 보여주며 주문했었네요! 간장베이스 양념에 건두부.. 더보기
세인트루이스 맛집 중국 음식점 Cate Zone Chinese Cafe Cate Zone Chinese Cafe (케이트존) Northeast China 요리를 선보이는데, 그 외에 한국식 립 등 다양하게 파는 것 같아요. Stlmag에 레스토랑 이름의 유래가 나와있어서 가져왔어요. 케이트가 도대체 무슨 뜻일까 궁금했는데 이런 이유가 있었네요. 여기는 특히 주말 점심, 저녁은 대기가 길기 때문에 시간 조정 or 포장을 추천해요. 가서 대기 리스트에 이름과 전화번호 적어두면 연락오기 때문에 옆에 있는 중국 마켓에서 시간을 보내기도 했어요. 처음 방문했을 때 먹은 우육면인데요. 1년이 넘어서 맛은 잘 기억이 나지 않아요. 하지만 다시 주문하지 않는 걸 보니 추천 메뉴는 아닌가 봐요. Szechuan Boiling Fish에요. 이 메뉴는 추천! 생선이 아주 부들부들 해요. 콩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