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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루이스 맛집

세인트루이스 피자 맛집 Melo's Pizzeria Melo's Pizzeria Yelp에서 평점이 좋길래 먹어본 피자인데요. 거리만 가까웠으면 자주 갔을 것 같아요. 메뉴도 재료도 심플하지만 맛은 절대 심플하지가 않아요. 어떤 리뷰에는 근처 Blues City Deli의 주인이 운영하는 곳이라고 해요. 이 델리도 괜찮다고 하는데 궁금하네요. 이 피자는 쉽게 맛볼 수 없는 게 목, 금 오후에만 가게를 운영해요. 그리고 주문이 많기 때문에 꼭 전화해서 픽업하시길 바라요. 실내 자리는 없지만 테라스에서 식사 가능하답니다. 저흰 역시 픽업이었는데 1시간 반 걸린다고 하니 전화 주문 아니었음 헛걸음할 뻔했어요. 화덕피자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추천드려요. 델마 루프의 랜돌피가 없어져서 아쉬웠는데 그 아쉬움을 충족하는 곳이랍니다. 마르게리타예요. 도우도 소스도 너무.. 더보기
세인트루이스 일식 SUSHI KOI SUSHI KOI 센트럴 웨스트엔드에 있는 일식 레스토랑입니다. 평이 좋은 곳 중 하나고요. 회를 아주 두툼하게 썰어줘요. 숙성시킨 선어회인 것 같아요. 포장 주문하고 기다리는 동안 내부를 찍어봤어요. 협소한 공간이지만 테이블이 알차게 배치되어 있어요. 회와 초밥, 장어덮밥을 주문했어요. Unagi Don ($15)입니다. 처음 봤을 때 장어가 너무 적게 들어가 있다 싶었어요. 그래도 두툼하고 밥이랑 먹으니 괜찮았어요. 계란이 맛있었네요. 포스팅하면서 참고하려고 페이스북 페이지에 들어갔더니 거기에 있는 장어덮밥 사진과는 매우 다르네요. 포장용에는 밥이 많이 들어간 건지 장어 양이 정말 적은 건지 조금 실망이에요. 아무리 사진용이라지만... Chirashi ($15)입니다. 여기서 지라시 초밥을 본 게 반.. 더보기
세인트루이스 한국식 중국 음식점/ 뷔페 Happy China Happy China 한국식 중국 음식을 팔고, 중국 음식 뷔페도 하는 해피 차이나입니다. 이렇게 한국어로 메뉴가 적혀 있어요. 킹도 처럼 한국식 중국음식을 팔아요. 처음 방문했을 때는 뷔페가 아닌 단품요리를 주문했는데, 애피타이저로 이렇게 주더라고요. 뷔페 음식이었는데, 맛이 괜찮아 다음엔 뷔페를 이용해보기로 했어요. 탕수육입니다. 여기는 기본이 소고기에요. 돼지고기 탕수육을 원하시면 고기를 돼지고기로 해야 한다고 말해야 해요. 가격 차이는 없고요. 소고기 탕수육은 처음 먹는데 맛있더라고요. 사진 오른쪽으로 살짝 김치도 보이네요. 탕수육과 함께 자장면을 주문했어요. 자장면도 괜찮았어요. 후식으로 과일을 줘서 맛있게 먹고요. 처음 갔을 때만 그런 건지, 단품을 주문해서 그런건지 몰라도 애피타이저-메인-후.. 더보기
세인트루이스 중국 음식 (우육면) Tasti-tea 津津有味 Tasti-tea 津津有味 Delmar Loop에 새로 생긴 중국 음식점 Tasti-tea입니다. 원래 자리에도 중국음식점이었다고 해요. 델마루프에 있긴 한데, 골목으로 조금 들어가야 해요. Tianjin Pork bun ($4.99)입니다. 중국풍이 느껴지는 돼지고기 호빵이에요. Roasted Beef Noodle Soup ($9.99)입니다. 우육면이 먹고 싶어서 케이트존과 타이커에서 주문했는데 둘 다 제 취향이 아니었어요. 근데 여기는 국물도 고기도 다 맛있게 먹었어요. 제가 세인트루이스에서 먹은 우육면 중에 제일 맛있게 먹었는데요. 수타면 요리를 파는 코너17에서 면요리를 먹어본 적이 없어서 지극히 주관적인 평입니다. 코너17도 맛있다고 해요. 남편이 먹은 Spicy Beef Noodle Soup.. 더보기
세인트루이스 중동음식 Ranoush Ranoush Delmar Loop에 있는 Middle Eastern restaurant, Ranoush입니다. 새로운 음식을 많이 시도하려고 하는데요. Yelp에서 평이 좋은 중동음식 레스토랑이 있어서 테이크아웃으로 집에서 먹었어요. Vegetarian Platter, Ranoush Mixed Grill, 디저트로 Bakalava를 주문했어요. $18.50, Shish Tawuk, beef kafta, and grilled shrimp로 구성되어 있다고 메뉴에 써있는데 제 기억에 새우는 없던 것 같고 닭고기, 양고기, 소고기 였어요. 와사비 소스처럼 톡 쏘는 맛의 소스가 맘에 들었어요. 채소는 상큼했고요. $15.75, Chef's Combination of five hot and cold mezza입.. 더보기
세인트루이스 샌드위치/일식 맛집 Yummi Tummi Yummi Tummi Toasty Subs에서 Yummi Tummi로 이름이 바뀐 일식 음식점입니다. 벽면은 이렇게 장식되어 있고요. Dragon Roll ($10.99), Turkey Swiss Sub (크기에 따라 $4.95~$8.45)입니다. 장어 롤이라 해서 주문했는데 장어가 작긴 해도 맛은 괜찮았어요. Tonkotus Ramen ($10.99)인데요. 국물도 고기도 맛있게 먹었어요. 세인트루이스에서 맛본 라멘 중에 국물, 고기 둘 다 괜찮은 곳이네요. 양이 많지는 않아서 일반 미국 레스토랑 생각하면 좀 적다 생각할 수 있어요. 저는 둘이 가서 메뉴 3개 시키고 배부르고 맛있게 잘 먹었어요. 특히 제일 맛있던 건 바로 이 샌드위치!! 빵은 따뜻하고 질기지 않고 속 재료랑 잘 어울리고 너무 맛있었어.. 더보기
세인트루이스 버블티 맛집 Cube Tea Studio Cube Tea Studio 올리브 대로에 있는 Olive Market에 있는 버블티 전문점이에요. 2018년도에 생겼는데 제가 세인트루이스에서 제일 좋아하는 버블티 카페이기도 하고 항상 갈 때마다 사람이 많아지는 것 같아요. 처음 갔을 땐 메뉴가 더 적었는데 이제는 선택지가 아주 많아요. 다른 버블티와 차별화된 점은 컵이 너무 예쁘다는 것~! 물론 맛도 있어요. 크림치즈 폼을 얹은 딸기 스무디와 (아마) 자스민 밀크티! 딸기 씹히는 맛도 괜찮고요. 자스민차를 좋아해서 자스민 밀크티를 자주 마시는데 역시 입가심엔 이만한게 없네요. 이 외에도 자주 가서 한국에서 한창 유행중이었던 흑당 밀크티도 마셔 봤어요. 엄청 달더라고요. 패션푸르츠 자스민 버블티도 마셔봤는데 살짝 새콤한 맛이 있는게 좋았어요. 패션푸르.. 더보기
세인트루이스 맛집 Parker's Table (Salume Beddu) Parker's Table at Oakland & Yale(Salume Beddu) 살루메 베두는 살라미로 유명한 맛집이에요.홈페이지에서 살라미를 주문할 수도 있어요. (미국 내 배송)파커스 테이블에는 살라미뿐만 아니라 와인, 맥주, 각종 그로서리, 치즈 등 다양하게 팔아요.신기한 제품도 많기 때문에 구경하기 좋아요. 확실하진 않지만 살루메 베두가 기존의 장소에서 지인이 운영하는 파커스 테이블로 옮겨서 같이 운영하는 듯 해요.대신 살루메 베두 샌드위치는 월~토 오전11시 ~ 오후 2시에만 가능해요. 살라미 종류도 여러개 있고 다른 cured meat도 있어요. 통으로도 파는데 원하면 썰어주기도 해요.살라미는 얇게 먹어야 맛있는데 집에서 써는건 한계가 있어 썰어주는게 좋더라고요.대신 빨리 먹어야해요. 리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