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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루이스 생활/외식

[맛집] 미국 세인트루이스 패피스 Pappy's Smokehouse BBQ

Pappy's Smokehouse (패피스 홈페이지로 연결됩니다.)

 

세인트루이스 맛집하면 빼놓을 수 없는 패피스. 그래서 외식 첫 포스팅은 패피스로 정했습니다.

멤피스 스타일이라고 하는데요. 캐롤라이나, 캔자스, 텍사스, 멤피스 이 네 지역이 비비큐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위키피디아 참고)

사과나 체리나무로14시간정도 천천히 훈연을 한다고 하네요.

올해가 10주년이라고 합니다. 홈페이지에 가보니 미 전역으로 배송도 한다고 하네요.

 

메뉴판

 

주차장에 차를 세우면 있는 뒷문으로 들어가는데요. 거기서부터 벌써 줄을 서있어요. 기다리는 동안 메뉴판을 보면서 고를 수가 있어요.

사이드로는 슬로, 프라이드 콘, 스윗포테이토 프라이, 그린빈이 괜찮아요. (사이드가 대체로 다 맛있어요.) 저는 스윗포테이토 프라이를 정말 좋아하고요!  슬로는 다른데와는 다르게 좀 새콤한 맛이 나요.

고기를 선택하고 사이드를 2개까지 고를 수 있어요. 

 

패피스 장식

 

레스토랑 내부

 

내부 모습이에요.

 

레스토랑 인테리어

 

레스토랑 내부 모습

 

줄 서있는 사람들

 

패피스 기념 모자나 티셔츠도 팔더라고요. 테이블  수가 꽤 많아서 줄을 기다려도 금방 앉을 수 있긴 하더라고요. 사람이 엄청 몰리는 시간대는 오래 기다려야 할 수도 있어요. 저 줄이 뒷문에서 쭈우욱 이어지고요.

 

테이블 위 소스와  페이퍼 타올

 

주문을 하고 기다리는 중이에요. 음식은 정말 금방 금방 갖다줘요. 소스가 네 가지가 있어요. 취향에 따라 곁들여 먹으면 되요. 립은 소스를 뿌리지 않고 먹어도 맛있어요.

 

패피스 음식

 

이 날 제 기억으론 칠면조와 하프 립을 주문한 것 같아요. 칠면조는 너무 퍽퍽해서 다시는 안 먹게 됐어요. 샌드위치로 시켰는데 육즙때문인지 밑에 빵이 다 젖어서 먹기 좋진 않았어요. 그린빈과 콘은 맛있고요. 그린빈이 참 아삭아삭해요.

 

바베큐 립

 

샌드위치

 

사이드 메뉴 옥수수

 

립은 스윗포테이토 프라이랑 슬로를 사이드로 선택했어요.

 

바베큐 포장

 

다른 날, 아가씨가 왔을 때 투고로 주문해서 먹은 립이에요. 패피스에 가서 먹어도 좋지만 우리부부는 투고를 선호해요. 전화로 주문하고 집에서 출발하면 바로 받을 수 있거든요. 좀 식기는 하지만 편하게 먹는 대가니까요.

세인트루이스로 누군가가 새로 오면 항상 가는 맛집이랍니다.

처음엔 여기 립이 뭐가 그렇게 맛있을까 생각했는데, 다른데서 먹고 나서 여기가 정말 맛있는 곳이란 걸 깨닫게 됐어요.

그래서 세인트루이스로 오면 자신있게 추천하는 곳이랍니다.

 

건물 뒤편에 주차장 있어요.

(레스토랑 입구는 건물 뒤편, 주차장에서 들어가게 되어 있어요.)

3106 OLIVE ST, ST. LOUIS MO 63103

314-535-43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