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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루이스 생활/외식

세인트루이스 베이커리 맛집 Nathaniel Reid Bakery


Nathaniel Reid Bakery


 

세인트루이스 베이커리 맛집 Nathaniel Reid Bakery입니다.

여긴 정말 맛집!이라고 자신 있게 소개할 수 있는 곳이에요.

마카롱 빼고 사먹었던 메뉴는 다 맛있었어요.

선물용으로도 좋고요.

공휴일, 마더스데이 등 이벤트 있을 때 특별 메뉴도 있답니다.

 

2018년 땡스기빙 데이를 맞아 주문한 피칸 파이예요.

가격은 $28 정도였던 것 같아요.

인터넷으로 주문 후 픽업 날짜 맞춰서 찾으러 가면 돼요.

진! 짜! 베스트 파이랍니다.

이때 월마트 피칸파이도 먹었는데... 너무 차이가 극명하게 나더라고요.

월마트 파이는 너무 달고 식감이 좋지 않았어요.

 

이 파이는 그렇게 달지도 않고요. 저는 견과류 파이를 별로 안 좋아하는데 이건 멈출 수가 없겠더라고요.

크림도 맛있고 너무 빨리 사라져 아쉬울 정도였어요.

비싼 감이 있지만 다음에도 또 주문할 것 같네요!

 

매일 케이크, 크로와상만 먹다가 파운드케이크도 도전해봤는데요.

더블 초콜릿이고 가격은 $12 였어요. 

집에서도 파운드케이크를 만들어 먹긴 하지만 촉촉함과 그 밀도는 따라 할 수가 없네요.

여기서 먹고 나서 홈메이드는 많이 노력해야겠다 싶었어요.

위에 초코 알갱이들 씹는 느낌도 좋았고요.

당 충전에 최고인 디저트예요.

 

처음 여기를 알게 된 건 크로와상이 맛있는 곳이라고 해서 갔는데요.

맛있어요.

기본, 초콜릿, 아몬드 크로와상이 있고요.

크로와상은 여기 말고 프렌치 베이커리 한 군데가 더 있는데 거기도 괜찮았어요.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못 지나친다는 속담처럼 가면 항상 크로와상을 사게 되는 곳이에요.

 

 

마카롱이에요.

처음 사 먹었던 마카롱은 맛있었는데, 이렇게 상자로 살 땐 좀 아쉬움이 남았어요.

오른쪽에는 피스타치오 마카롱인데요.

코스트코에서 파는 마카롱과 비교해보니 크게 다른 걸 못 느꼈어요.

심지어 코슷코 마카롱이 더 맛있게 느껴지고도 했고요.

가격은 1/n 더 저렴..!

그 이후로 사 먹진 않게 되네요.

 

이때 먹었던 마카롱은 정말 맛있었어요.

까눌레도 먹어보고요.

 

생일 기념으로 샀던 디저트 케이크예요.

모양이 참 예쁘죠.

 

정확한 이름은 기억이 나지 않아요.

메뉴는 http://www.nrbakery.com/#menu 여기서 확인할 수 있어요.

퍼프도 크림도 괜찮았어요.

 

새콤한 디저트예요.

라즈베리가 들어간.. 디저트!

 

 

셋 중에는 이 디저트가 제일 입맛에 맞았어요.

예뻐서 선물 받으면 기분이 좋아지는 디저트예요 :)

 

이 외 식사로 가능한 샐러드, 샌드위치도 팔아요.

안에서 먹을 수 있는데 자리가 정말 협소해서 거의 테이크아웃이라 보시면 돼요.

사진은 없지만 Quiche도 먹었는데 따끈하게 먹으니 한 끼로도 든든하고 맛도 좋았어요.

 

전용 주차장 있어요. 

마더스 데이 주말 등 주말 피크시간 때에는 사람이 정말 많답니다.

 

11243 Manchester Rd, Kirkwood, MO 63122

(314) 858-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