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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루이스 생활

[맛집] J Gilbert's Wood-Fired Steaks & Seafood J Gilbert's Wood-Fired Steaks & Seafood (클릭하면 홈페이지로 연결됩니다.) 남편 지인덕분에 알게된 곳이에요. 스테이크가 세인트루이스에서 제일 맛있다고 해요. 분위기도 좋고요.PRIX-FIXE MENU를 이용하면 3가지 코스를 먹을 수 있는데 가격도 아주 괜찮아요. 메뉴판 전체는 홈페이지에 가면 볼 수 있고요. 저희가 이용한 메뉴를 알려드릴게요. $44 혹은 $54에 세 가지 코스를 즐길 수가 있어요.처음엔 샐러드 또는 수프, 두 번째 메인, 세 번째 디저트로요.메인에서 사이드는 2개를 선택할 수 있고요. 사이드 중에 Creamed corn은 추천으로 먹었는데 정말 맛있더라고요. 한국 콘치즈느낌도 나고요.디저트는 다 먹고나서 서버가 알려줘요. WEDGE SALAD와 MARY.. 더보기
Greek Festival 9월 Labor Day Weekend에 열린 그릭페스티벌이에요. 매년 Central West End에서 열려요. 페스티벌 규모는 크지 않고요. 밥 한끼 먹으러 가기 좋은 듯 해요. (하지만 날이 너무 더워서 밖에서 먹는게 조금은 힘들었어요. 내부에도 자리가 있으니 너무 더우면 내부에서 먹는게 좋을 듯 해요.) 공예품이 많지는 않고, 음식 먹으러 가긴 좋겠더라고요. 주변 주차장에 무료로 주차를 할 수 있게끔 안내가 되어 있어요. 차량이 많아 자리가 없었는데 몇 번 돌다보니 운좋게 주차할 수 있었어요. 길거리에 있는 곳에서는 음식을 주문하는 줄이 헷갈려서 잘못 섰어요. 영수증이 있어야 음식을 받을 수 있는데, 저희가 영수증이 없는 걸 보시고는 친절하게 알려준 뒷분 덕분에 헤매지 않을 수 있었네요. 길거리 맞.. 더보기
세인트루이스 TED DRWES FROZEN CUSTARD Frozen Custard로 유명한 TED DREWES입니다. 세인트루이스에만 있고요. 80년이 넘어가는 역사적인 곳이에요.크리스마스 트리도 판다고 하네요. 프로즌 커스타드는 아이스크림과 비슷한데요. 크림과 설탕보다 계란이 조금 더 많이 들어가서 더 부드럽고 농후한 맛이에요. 사람이 아주 많다고 들었는데 제가 갔을 땐 사람이 많지는 않았어요. 주차장이 넓게 있어서 좋았어요. 종류가 정말 많아서 고르는 것도 시간이 꽤 걸렸어요. 줄을 2개로 나눠서 주문을 받아요. 이 프로즌 커스타드를 검색했을 때 사람들이 컵을 뒤집어 보더라고요. 저도 따라해 봤어요. 굉장히 부드러운 느낌이에요. 세인트루이스 로컬마트인 Schnucks에서 이렇게 팔기도 해요. 세인트루이스 하면 빠질 수 없는 Ted Drewes. 한 번 시.. 더보기
[맛집] 세인트루이스 Broadway Oyster Bar (BOB) Broadway Oyster Bar는 생굴을 먹고 싶어서 찾다가 알게된 곳이에요. 회를 아주 좋아하는데 미국에서는 맛있는 회를 먹기가 힘들어서 그게 참 아쉬워요. 여기는 굴이 한국에서 먹는 것 만큼 맛있진 않아도 만족한 곳이었어요. 17년도 12월 23일. 크리스마스 기념할 겸 가게된 곳인데 제가 세인트루이스에서 손꼽는 맛집이기도 해요. 내부는 이렇고요. 밴드 연주도 하더라고요. 크리스마스 즈음엔 사람이 아주 붐볐고요. 올해 6월에는 좀 일찍 가서 그런지 한가했어요. 더즌으로 시킨 생굴($18.99~22.99)이에요. 레몬즙을 뿌려서 소스와 함께 먹으니 맛있더라고요! (조금 비리긴 해요.) 그 옆의 메뉴는 Crawfish enchiladas($14.99)에요. (이 메뉴 강추!) Crawfish는 Cra.. 더보기
Aging and Youth Aging and Youth Idioms over the hill = old, past the prime of life wet behind the ears = inexperienced, new, just beginning Get off my lawn = The phrase presents the supposed reaction of a stereotypical elderly middle-class homeowner confronting boisterous children entering or crossing his [or her] property. ex1) When I was in college, I thought anyone over 30 was over the hill. Now, 30 sounds y.. 더보기
[맛집] 미국 세인트루이스 패피스 Pappy's Smokehouse BBQ Pappy's Smokehouse (패피스 홈페이지로 연결됩니다.) 세인트루이스 맛집하면 빼놓을 수 없는 패피스. 그래서 외식 첫 포스팅은 패피스로 정했습니다. 멤피스 스타일이라고 하는데요. 캐롤라이나, 캔자스, 텍사스, 멤피스 이 네 지역이 비비큐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위키피디아 참고) 사과나 체리나무로14시간정도 천천히 훈연을 한다고 하네요. 올해가 10주년이라고 합니다. 홈페이지에 가보니 미 전역으로 배송도 한다고 하네요. 주차장에 차를 세우면 있는 뒷문으로 들어가는데요. 거기서부터 벌써 줄을 서있어요. 기다리는 동안 메뉴판을 보면서 고를 수가 있어요. 사이드로는 슬로, 프라이드 콘, 스윗포테이토 프라이, 그린빈이 괜찮아요. (사이드가 대체로 다 맛있어요.) 저는 스윗포테이토 프라이를 정말 좋아하.. 더보기
타이어 공기압 경고등 (미국 주유소에서 공기 채우기) 2주 전에 타이어 공기압 경고등이 켜졌어요. 앞 바퀴를 바꾼지 얼마 되지 않아서 또 무슨 문제가 터졌나 걱정했어요. (우리 부부는 자동차 생초보랍니다. 저는 처음에 이 경고등을 보고 마음이 조마조마했어요.) 검색을 해보니 이 시점이 세인트루이스가 갑자기 온도가 내려간 날이라 어쩌면 온도 영향때문일 것 같아서 한시름 놓았지만요. 공기야 채우면 되고, 주유소에서도 공기를 채울 수 있다고 해서 주말에 주유소를 갔습니다. TPMS (Tire Pressure Monitoring System) 경고등이 이렇게 떴네요. 타이어를 확인했을 때 공기가 새는 것 같지 않아서 급하진 않았어요. 자주 가는 주유소에 있던 기계입니다. 어떤 곳은 디지털이던데 여기는 수동이라 처음엔 못 넣을꺼 같아서 갔다가 돌아왔어요. 구글링으로.. 더보기
Autumn 이번 주제는 'Autumn' 입니다. 이번주부터 한국처럼 여기도 날씨가 서늘해졌어요. 낮에는 햇빛이 쨍쨍해서 밖에 오래 있다보면 좀 덥긴 하지만요. 그늘은 정말 시원하고 아침, 밤으로 쌀쌀해요. 제가 좋아하는 가을이 와서 덩달아 요즘 제 기분도 정말 좋아요. Idioms Autumn years - it is often used to refer to the later years in someone's life Apple of my eye - someone wht is cherished above everyone (= favorite) Golden handshake - used in Business English to refer to a large sum of money that is given to an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