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휴가 겸 신혼여행으로 칸쿤을 가기로 했어요.
세인트루이스에서 칸쿤까지 직항으로 3시간 16분정도 걸린다고 해요.
땡스기빙 때 구글 플라이트로 항공권을 검색하다가 가격이 괜찮길래 2인 항공권을 구매했어요.
구글플라이트로 어떻게 검색하고 구매했는지 적어볼게요.
Google Flights에 들어가고요.
Round trip 성인 2명 선택 후 목적지를 설정합니다.
원하는 날짜를 바로 선택해도 되고요. 선호 날짜가 없으면 날짜 설정할 때 달력에서 저렴한 가격이 초록색으로 표시돼요.
저는 포스팅하기 위해 3박 4일로 달력에서 가장 저렴한 날짜를 선택해 봤는데요.
프론티어 항공사로 2인 $591이네요.
baggage와 좌석 선택하지 않았을 경우고요.
수화물, 좌석 선택시 추가 비용이 붙어요.
이렇게 검색은 구글플라이트에서 하고 결제는 Frontier Air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진행합니다.
아래는 저의 결제 내역이에요.
항공권 2인 580.16달러였어요.
왕복 구간 좌석 지정, 위탁수화물 1개 선택 104달러를 추가로 지불해서 총 $684.16에 결제했답니다.
프론티어같은 저가 항공사는 개인가방 1개까지가 무료고 그 외는 비용을 지불해야 해요.
항공권 예약할 때 같이 구매하는게 제일 저렴하니 수화물 추가는 꼭 인터넷으로 하시길 바라요.
(예전에 라스베가스 갈 때는 추가해야하는지 몰라서 15달러를 추가로 결제한 적이 있어요.)
수화물같은 경우는 헷갈릴 수가 있는데요.
Carry-On 캐리온은 기내로 들고가는 수화물입니다.
기내용 캐리어를 생각하면 되요.
가로 세로 높이(두께) 사이즈와 무게 제한 있고요.
Checked Bag은 위탁수화물이에요.
비행기 타기 전 맡기는 짐입니다.
가로 세로 높이 합쳐서 62인치 이하여야하고요. 무게 제한 있습니다.
Personal Item은 휴대용 가방이에요.
핸드백, 쇼퍼백 사이즈에요.
휴대용 가방은 1개까지 무료고 좌석 밑에 넣는 구간에 들어갈 수 있는 크기여야 합니다.
저 사이즈표에 따르면
제 남편 백팩은 크기가 안되는데, 제 백팩은 크기가 맞아요.
예전에 남편 백팩도 무료로 들고 갈 수 있긴 했는데
상황에 따라 거절될 수 있으니 맞는 크기로 가져가려 해요.
프론티어 항공사의 수화물 가격입니다.
항공권 예약할 때 구매하는게 제일 싸요.
미국에서는 위탁으로 맡기기 보다 기내에 들고 가는걸 선호 하는지, 아니면 퍼스널이 무료라 그런지 모르겠는데 국내선을 탈 때 보면요.
굉장히 많은 분들이 짐을 엄청 꽉꽉 눌러 담은 쇼퍼백을 들고 있었어요.
가방이 닫히지 않을정도로 넣던데 이런 정책때문인 걸까요?
이상 항공권 예약/ 수화물 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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