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쿤 신혼여행 03] 칸쿤 올인클루시브 정보 이베로스타 칸쿤 스타 프레스티지 호텔 후기 Iberostar Cancun Star Prestige All Inclusive, Adults On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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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erostar Cancun Star Prestige All Inclusive, Adults Only

이베로스타 칸쿤 스타 프리스티지 올인클루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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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팰리스 라스 아메리카스 예약 포스팅을 보여드린 적이 있었는데요.

이베로스타 칸쿤 스타 프리스티지가 특가로 떠서 이 호텔로 예약을 변경했어요.

이 호텔은 2018년 11월 중순에 오픈했고요.

'이베로스타 칸쿤'과 같은 리조트에 있지만 성인 전용으로 건물, 수영장이 따로 되어 있어요.

가격도 매력적이지만 새 건물이라는 점이 마음에 들어서 선택하게 됐어요.

오픈 버프를 받아 서비스도 좋을 것이라는 기대도 있었고요.

평은 많이 없었지만 친절하고 좋다는 평이 대부분이었어요.

 

저는 호텔스닷컴을 이용하고요.

이 스타 프리스티지는 호텔스닷컴도 좋지만 직접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가격을 확인해보세요.

특가 프로모션도 있더라고요.

호텔스닷컴 예약 팁을 좀 드리자면! 

로그인 시 보이는 시크릿 특가도 있고요.

국가 설정을 미국 / 한국 선택해서 가격 비교해 보세요.

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미국으로 했을 때보다 한국으로 했을 때 가격이 훨씬 저렴했어요.

통화는 달러로 결제해야 원화 이중결제가 안된다고 해서 그렇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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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이 어떤지 보여드릴게요.

 

올인클루시브는 이렇게 팔찌를 줘요.

리조트에 있는 동안은 착용하고 다녀야 모든 편의 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어요.

한 번 빼면 다시 착용할 수는 없게 되어 있고요.

일반 이베로스타 칸쿤과는 팔찌 색이 달라서 육안으로 쉽게 스타 프리스티지 고객임을 알 수 있어요.

 

이 건물이 새로 생긴 스타 프리스티지 건물이고요. 저흰 루프탑 왼쪽을 이용했어요. 

코너에 있는 방들이 더 넓어서 가격은 더 비싸고요.

 

신혼 여행이라 하니 이렇게 문에 달아줬어요 :)

 

들어가자 마자 보이는 내부인데요. 입구 왼쪽이 옷장이고 오른쪽이 욕실이에요.

산호 / 푸른 바다 느낌이 물씬 나네요. 

너무 깔끔하고 좋았어요. 

 

침실을 지나 발코니에 가기 전에 이렇게 소파가 있고요.

맞은편엔 테이블이 있어요.

 

미니바에는 맥주와 음료수가 있고, 물은 따로 주문 해야 하더라고요.

방청소할 때 채워주실 줄 알았더니 아니더라고요.

 

침실 옆에 전신 거울이 있는데 이 거울이 움직이는 문이었어요. 

이렇게 입구쪽을 닫을 수가 있는데 입구를 닫으면 대신 욕실이 훤히 보여요.

 

욕실도 역시 깨끗했는데요. 체중계와 드라이기도 다 있어요.

욕실의 매력은 천장에 스피커가 설치되어 있다는 점이에요!

샤워할 때 노래듣는 걸 좋아하는데, 폰으로 들으면 소리가 먹히는 느낌이 드는데요.

블루투스로 설정해서 천장에서 음악이 나오는데 정말 잘 들리더라고요.

저는 이게 너무 좋았어요.

 

샤워부스쪽이고요. 화장실도 사진은 없지만 깔끔해요.

 

그리고 어메니티가 록시땅이더라고요. 여기에 비누까지 구비되어 있고요.

처음에 들어갔을 땐 샴푸랑 바디워시밖에 없었는데 나중에 채워주더라고요. (샴푸, 린스, 바디워시, 바디로션)

 

발코니에요. 방과 바로 이어지는 발코니에 이렇게 테이블이 있고요.

루프탑에 올라가서 내려다보고 찍은 사진도 첨부해요.

 

루프탑은 이렇게 나선형의 계단을 올라가면 나와요. 

발을 헛디디지 않게 조심해야겠더라고요.

 

위에는 이렇게 선베드와 소파, 그리고 왼쪽엔 몸을 간단히 씻을 수 있게 샤워기가 설치되어 있어요.

오른쪽 아래 선베드가 있는 바닥쪽에는 풀장에 버블이 나올 수 있도록 하는 버튼도 있어요.

이 버튼을 킨 채로 내려가면 소음이 심해요.

첫 날은 잘 몰라서 잠 잘 때 소음이 너무 심했어요. 

문제는 저희가 묵는 방뿐만 아니라 옆 방이 킨 채로 두면 그 소음(진동)도 느껴져요.

 

풀장이 그렇게 크지는 않아요.

1월이라 선선한 날씨였는데 물은 너무 차가웠어요.

그래서 여기 오래 있지는 않았고요.

 

꼭대기층이라 바다가 이쁘게 보이는 곳은 아니었어요. 

모래사장부터 시작해서 전체적으로 보려면 중간층이 좋을 것 같아요.

아, 루프탑엔 발코니에 테이블만 있지만 다른 층엔 욕조가 있어요.

욕조에서 버블 베쓰하면서 바다 구경하기 좋겠더라고요. 

 

룸서비스를 신청할 때 어플로도 신청할 수가 있는데요. 

너무 편하더라고요.

웹체크인도 가능하다던데 호텔스닷컴으로 예약해서 그런지 예약번호가 오질 않아서 못했어요.

 

예약번호는 8자리에요. 

이렇게 어플을 설치하면 언제 어떤 이벤트가 있는지, FAQ, 컨시어지 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가 있어요.

 

 

룸서비스 화면인데요.

시간에 따라 주문 가능한 메뉴가 조금 바뀌긴 하는데, 전화할 필요 없이 어플로 먹고 싶은 음식을 선택해서 주문하면되요.

 

직원들도 모두 너무 친절했고요.

방도 엄청 깨끗하고 안락했어요.

이 가격에 묵는게 미안할 정도여서 팁을 아끼지 않았어요.

 

단점은 방음이 잘 되지는 않는 것 같아요.

제가 코너 바로 옆 방이었는데, 코너 방에 새로 체크인한 커플들이 좀 시끄러웠어요.

또 루프탑 수영장의 버블 버튼을 끄지 않으면 시끄럽기도 했고요.

 

이베로스타 칸쿤 메인 건물에 레스토랑이 여러 개 있어서 예약하면 이용할 수 있는데요.

저희는 스타 프레스티지의 유일한 레스토랑인 La Barca가 만족스러워서 여기만 이용했어요.

음식 맛은 괜찮았고요.

자세한 건 여행 포스팅에다 올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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