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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크로와상이 맛있는 세인트루이스 카페 Comet Coffee Comet Coffee 포레스트 파크 근처에 있는 카페입니다. 세인트루이스에서 가장 맛있는 크로와상을 파는 곳은 어디일까? 하고 검색해본 적이 있어요. 저는 Nathaniel Reid Bakery가 제일 맛있다고 생각했는데 세인트루이스 베이커리 맛집 Nathaniel Reid Bakery 여기 크로와상도 맛있어요. Nathaniel이 더 부드러운 느낌이고 Comet은 좀 더 바삭해요. 아이스 아메리카노 16oz ($4.25)입니다. 저는 신 맛을 좋아해서 여기 커피 괜찮았는데 남편 취향은 아니라고 해요. 두유, 설탕 등 주문할 때 추가로 넣을 수 있어요. (왼쪽) Pain au Chocolat ($3.50) -Flaky classic croissant dough envelops 2 chocolate ba.. 더보기
세인트루이스 대접하기 좋은 중국 음식점 Private Kitchen Private Kitchen 올리브 대로에는 중국 음식점이 많아요. 그중에 하나인 프라이빗 키친은 가격대가 있어서 다른 음식점에 비해 안 가게 되는 곳이었어요. 베이징 덕을 먹고 싶어서 예약 후 방문했어요. 북경오리인 Peking Duck은 이틀 전에 예약해야 합니다. 가게 외관입니다. 밖에서 지나치며 봤을 땐 내부가 커 보였는데 자그마한 규모였어요. 테이블은 5개 정도 있어요. 예약한 시간에는 아무도 없어서 딱 우리만의 시간을 즐길 수 있었답니다. 두 가지를 주문했는데 Peking Duck ($42)이 먼저 나왔어요. 밀전병과 곁들여 먹을 수 있는 채소와 소스를 함께 내어 줍니다. 가슴살 부위를 따로 내어 줘서 밀전병에 싸먹기 좋았어요. 누린내가 하나도 안나고 바삭하면서 육즙이 흐르는 껍질과 촉촉한 가.. 더보기
세인트루이스 수제 버거 맛집 Layla Layla 갑자기 수제버거가 먹고 싶어서 찾은 곳입니다. Yelp 평점도 괜찮고 실제로 버거도 입맛에 잘 맞았어요. 가게 외관입니다. 이 근처 가게들 분위기가 좋았어요. 코비드만 아니었으면 날씨 좋은 날 식당 내에서 먹고 주변 산책하기 좋겠더라고요. 온라인 주문이 잘 되어 있어요. 고기 굽기 정도도 선택할 수 있고 사이드 메뉴도 종류가 여러 가지예요. 이렇게 상자에 담겨 나와요. Green Packaging 비용으로 1.5달러를 더 받지만 플라스틱이 아니라서 좋네요. 제가 주문한 버거는 FRANK the TANK입니다. ($16) 메뉴 설명: 35 Day Dry aged ground beef burger, hickory smoked bacon, fried egg, swiss, sharp cheddar, .. 더보기
세인트루이스 카페 Park Avenue Coffee - The Hill (Gooey Butter Cake) Park Avenue Coffee 세인트루이스에서 처음 만들어진 구이 버터케이크, Gooey Butter Cake를 먹고 싶어서 찾은 곳입니다. 구이 버터케이크를 처음엔 마트에서 사 먹었는데 엄청난 설탕 덩어리라 별로 안 좋아했어요. 하지만 여기서 먹은 케이크는 다 맛있네요! 여기 카페에는 종류가 엄청 많던데 다 먹어보고 싶을 만큼 매력적인 곳이었어요. 네비를 찍고 찾아가는데 주택가로 들어가더라고요. '이런 곳에 카페가?' 하는 생각도 잠시, 도착하고 카페를 둘러보니 근처에 사는 사람들은 참 좋겠다 싶었어요. 카페 크기는 크지 않아요. 냉장 진열대에는 다른 디저트가 있고, 구이 버터케이크는 이렇게 카운터 한쪽에 위치해 있어요. 어떤 종류가 있는지 알 수 있어요. 주문한 케이크는 안에서 따로 꺼내 줘요. .. 더보기
세인트루이스 도넛 맛집 Vincent Van Doughnut Vincent Van Doughnut 아침 여는 시간에 맞춰 방문한 빈센트 반 도넛 가게입니다. 본점은 클레이튼에 있었는데 그곳은 이제 문을 닫고, 타워 그루브 지역만 문을 연다고 합니다. 처음에 Clyaton으로 찾아갔는데 문 앞에 Tower Grove Ave에 오픈했다는 메모가 붙어 있었어요. 클레이튼 갔다가 여기로 왔다고 하니 콘도와 호텔 건물이 들어설 예정이라 가게를 옮겨야 했다고 합니다. 엄청 큰 건물을 지을 예정인가 봐요. 도넛 가게 외에도 다른 음식점들이 자리를 옮겨야 한다고 해요. 집이 딱 중간 지점이어서 좀 돌아가는 길이었지만 아침 일찍 해를 바라보며 길을 나서는 것도 좋았어요. 건물 외관입니다. 건물 옆에 주차장이 있는데 작고 만차인 상태였어요. 길거리에 주차를 하고 다녀왔어요. 내부는.. 더보기
베트남 샌드위치 반미 레스토랑 The Banh Mi Shop The Banh Mi Shop Delmar Loop에 생긴 베트남 음식점입니다. 2020년도 2월에 새로 연 곳이에요. Yelp에 리뷰 개수는 적지만 평점이 좋아요. 매거진에서 보고 알게 됐는데, 사장이 어릴 때 부모님께서 식당을 운영하셨다고 해요. 미국에서 자랐지만 어릴 때부터 먹은 반미 샌드위치가 많은 영향을 끼쳤나 봐요 :) 10년간 초밥 쉐프와 매니저로 일을 하다가 The Loop에 레스토랑을 열기로 했대요. 자세한 내용은 Sauce 매거진에서 알 수 있어요. 쿵푸티가 있는 블록 안쪽으로 들어가면 BOBQ와 Tasti Tea가 있는데 그 옆에 자리했어요. 코로나로 인해 레스토랑 내부에 들어가지 않고 curbside pickup을 이용했습니다. 매거진에서 본 인테리어는 깔끔했어요. 주문은 홈페이지(.. 더보기
세인트루이스 라면(라멘), 샌드위치 맛집 Zenwich St. Louis Zenwich St. Louis 2020년 6월에 새로 오픈한 Zenwich입니다. 센트럴 웨스트엔드 (Central West End)에 위치해 있고요. WashU 병원 근처에 있습니다. 일리노이주에 있는 Zenwich를 델마에 있는 블루오션 레스토랑 사장이 인수했어요. 그 후 세인트루이스에 지점을 내고 시카고에도 오픈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현재 코로나로 인해 포장, 배달만 가능합니다. Taiwanese Spicy Beef $13입니다. 포장이라 면과 국물을 따로 담아주네요. 온센 타마고, 계란은 $1 추가가 가능한데, 굳이 추가 안 해도 될 것 같아요. 소고기와 양파가 들어가 있는 국물입니다. 엄청 매콤해요. 다 부었더니 국물이 아슬아슬하게 넘치지 않았어요. 보이는 것처럼 고추기름이 잔뜩 들어가서 엄청.. 더보기
세인트루이스 Mediterranean restaurant, Pan D’olive Pan D'olive 지중해 요리를 제공하는 레스토랑입니다. 점심(11-2시)에는 $9.95에 2코스 런치 스페셜이 있으니 점심을 추천 드려요 :) 월~금 4-7시 해피아워도 있지만 점심이 훨씬 좋을 것 같아요. 저는 저녁에 갔는데 양도 많지만 점심과 가격 차이가 많이 나요. 식전 빵입니다. 따끈하게 서빙되는 올리브 빵의 이름을 따서 레스토랑 이름이 Pan D'olive라고 해요. 올리브 오일에 찍어 먹으니 맛있네요. 여기 올리브 오일 향이 좋았어요. 에피타저로 주문한 Small plate, Hummus입니다. 허무스는 어디서든 평타 이상은 치는 메뉴에요. 제 입맛에 딱! 제가 주문한 SHRIMP SCAMPI ($22)에요. 아스파라거스 리조또와 함께 나와요. 새우도 통통하고 맛있게 먹었어요. 친구가 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