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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루이스

세인트루이스 TED DRWES FROZEN CUSTARD Frozen Custard로 유명한 TED DREWES입니다. 세인트루이스에만 있고요. 80년이 넘어가는 역사적인 곳이에요.크리스마스 트리도 판다고 하네요. 프로즌 커스타드는 아이스크림과 비슷한데요. 크림과 설탕보다 계란이 조금 더 많이 들어가서 더 부드럽고 농후한 맛이에요. 사람이 아주 많다고 들었는데 제가 갔을 땐 사람이 많지는 않았어요. 주차장이 넓게 있어서 좋았어요. 종류가 정말 많아서 고르는 것도 시간이 꽤 걸렸어요. 줄을 2개로 나눠서 주문을 받아요. 이 프로즌 커스타드를 검색했을 때 사람들이 컵을 뒤집어 보더라고요. 저도 따라해 봤어요. 굉장히 부드러운 느낌이에요. 세인트루이스 로컬마트인 Schnucks에서 이렇게 팔기도 해요. 세인트루이스 하면 빠질 수 없는 Ted Drewes. 한 번 시.. 더보기
[맛집] 세인트루이스 Broadway Oyster Bar (BOB) Broadway Oyster Bar는 생굴을 먹고 싶어서 찾다가 알게된 곳이에요. 회를 아주 좋아하는데 미국에서는 맛있는 회를 먹기가 힘들어서 그게 참 아쉬워요. 여기는 굴이 한국에서 먹는 것 만큼 맛있진 않아도 만족한 곳이었어요. 17년도 12월 23일. 크리스마스 기념할 겸 가게된 곳인데 제가 세인트루이스에서 손꼽는 맛집이기도 해요. 내부는 이렇고요. 밴드 연주도 하더라고요. 크리스마스 즈음엔 사람이 아주 붐볐고요. 올해 6월에는 좀 일찍 가서 그런지 한가했어요. 더즌으로 시킨 생굴($18.99~22.99)이에요. 레몬즙을 뿌려서 소스와 함께 먹으니 맛있더라고요! (조금 비리긴 해요.) 그 옆의 메뉴는 Crawfish enchiladas($14.99)에요. (이 메뉴 강추!) Crawfish는 Cra.. 더보기
Flora Borealis at Missouri Botanical Garden (~10/20/2018) 7월에 갔던 Flora Borealis 인데요. 10월 20일까지 연장했다고 하네요. Flora Borealis는 Aurora Borealis (Northern Lights), 오로라에서 따온건데 야간 빛 축제에요. 내년에 또 할지 모르겠지만 밤 여행지로 추천합니다. 여기에서는 밤에 갈 곳이 많지 않아요. 그래서 이런 밤 축제 소식은 기분이 좋네요. (Garden Glow는 매년 겨울에 크리스마스 빛 축제에요.) 이번을 계기로 올해 겨울 가든 글로우는 더욱 풍성할지도 모르겠네요! Flora Borealis (클릭하면 관련 링크로 연결돼요.) 제가 갔을 땐 미리 예매했는데도 줄을 기다리고 사람도 많았어요. 즐기는데에 문제는 없었고요. 엄청 크게 꾸며놓지는 않았어요. 그래도 건물, 나무에 비치는 빛은 정말 .. 더보기
2018 가을 St. Louis 이벤트 소식 www.stlmag.com 을 참고하여 9~11월 St. Louis 행사를 정리해 봤어요. 이 외에도 다양하게 있는데, 제가 가고 싶은 행사를 중심으로 해서 빠진 것도 있어요. 9월 14, 15일에는 Balloon Festival이 Forest Park에서 열렸지요! 14일 저녁 행사와 15일 낮 행사로 포팍 주변 교통 정체가 꽤나 심했답니다. 그 근처를 지나가야 하는 저희로서는 집 가는 데 평소보다 2배나 더 걸렸어요. LoufFest는 Forest Park에서 매년 열리는 Music Festival인데, 이번엔 재정과 날씨 문제로 취소가 되었어요. 시작 며칠 전에서야 취소 문자를 받고... 이 축제를 준비했던 벤더들에겐 타격이 좀 있을 것 같아요. 기대했던 뮤지션들이 몇 명 있었는데... 아쉽게 됐네.. 더보기